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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역사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돌출된 곶으로, 동쪽으로는 일본과 가까운 울산만, 서쪽으로는 울산 외해를 바라보는 곳입니다.
이름 유래
- 간절(艮絕)은 옛말로 '북쪽 끝'이라는 뜻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한 곶이라는 지형적 특징을 잘 나타냅니다.
- 일제강점기에는 '간절갑(艮絶岬)'으로 불렸지만, 1945년 광복 이후 '간절곶'으로 다시 불리게 되었습니다.
역사적 배경
- 삼국시대에는 신라의 영토였으며, 이길봉(爾吉烽)이라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고려시대에는 해상 무역의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왜관(倭館)**이 설치되어 일본과의 교류가 이루어졌습니다.
- 조선시대에는 왜구 방어의 중요한 거점이었으며, 간절곶관(艮絶岬館)이라는 군사 시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 근현대에는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기도 했지만, 1980년대 이후 관광지로 개발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요 역사 사건
- 1393년: 조선 태조 이성계가 간절곶을 방문하여 왜구 방어를 강조했습니다.
-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이 간절곶에 상륙하여 조선 수군과 격전을 벌였습니다.
- 1904년: 일제강점기에는 간절곶에 등대가 설치되었습니다.
-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간절곶은 공격과 방어의 전쟁터가 되었습니다.
- 1983년: 간절곶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 2000년: 간절곶 새해 첫 해맞이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간절곶의 현재
간절곶은 현재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 새해 첫 해맞이 행사: 매년 많은 사람들이 간절곶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합니다.
- 간절곶 등대: 간절곶의 끝端に 위치한 등대는 동해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합니다.
- 간절곶 절벽: 울창한 숲과 파도가 부서지는 절벽은 웅장한 자연 경관을 선사합니다.
- 간절곶 해양 레포츠: 간절곶에서는 낚시, 요트, 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울산 간절곶 새해 맞이 행사
간절곶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돌출된 곶으로, 한반도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여 새해 첫 해를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새해 맞이 행사 개요
- 기간: 매년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 장소: 울산광역시 남구 간절곶
주요 행사
- 해맞이 불꽃놀이: 새해 첫 해를 맞이하여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집니다.
- 새해 첫 해맞이 떡국 나눔: 따뜻한 떡국을 나눠 새해 복을 기원합니다.
- 다양한 문화 행사: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됩니다.
- 음식 및 물품 판매: 간단한 음식과 물품을 판매합니다.
2024년 새해 맞이 행사
- 2024년 1월 1일: 새해 첫 해맞이 행사: 떡국 나눔, 아침 운동, 기념촬영 등
- 신년 첫 해맞이 기념 행사: 다양한 문화 행사 진행
- 대중교통: 간절곶까지 가는 버스 노선 운행
- 자가용: 간절곶 주차장 이용 가능
관광 정보
-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간절곶로 1
- 전화번호: 052-232-0746
- 입장료: 무료
- 주차: 가능
주의 사항
- 새해 맞이 행사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입니다.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날씨가 추울 수 있으니 따뜻하게 입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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