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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구강 관리에 신경써야 하는 구강 보건의 날!

by vvkgkg%,$#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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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9일은 구강보건의 날입니다. 오늘은 구강 보건의 날과 구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구강 보건의 날.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를 숫자 9로 형상화한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지정하여 1946년부터 기념해왔습니다. 2015년에는 법정 기념일이 되어 입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앞으로 5년간 대한민국 구간 보건 정책의 방향이 될 구강 보건사업 계획도 발표하였습니다.

 

국가의 구강 보건 비전.

초고령 사회, 구강건강 증진으로 건강수명 연장이라는 비전 하에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 관리와 치료역량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고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발전의 도약 기반 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이 변하는 것처럼 연령별로 입속 환경도 바뀌고 그에 따라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강 질환과 관리법도 달라집니다. 나이에 따른 구강 관리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유아 시기.

아이가 처음 이가 나는 생후 6개월부터는 주기적으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하면 밤중 수유나 젖병 사용은 자제해야 합니다. 유아기 우식증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영구치가 자리 잡는 아동기.

6세부터 초등학생까지는 영구치가 나기 때문에 3개월 주기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가 나기 시작한 후 12개월 동안은 치아우식증이 취약한 시기입니다. 충치 발생에 대비하여 어금니에는 홈 메우기를 하고 그 외 치아에는 불소 도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청장년기.

술, 담배 커피 등은 치아와 잇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수분 보충시에는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으며 치아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것이 좋습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는 반드시 양치질을 해야 하고 가글액과 물 등으로 자주 물을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에서 쉽게 발생하는 치은염과 치주 질환은 치석의 구강세균이 주요 원인이므로 연 1회 이상 반드시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꼼꼼한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가장 중요한 시기가 청장년기 시기이므로 치과와 가깝게 지내야 합니다.

 

노년층 기.

일반 성인의 하루 타액 분비량보다 타액이 줄어들면서 입안의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구강 건조증이 심해지면 미각이 떨어지고 구내염 구취, 충치 등의 여러 문제가 발생합니다. 평소 입이 마르지 않도록 수분 섭취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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