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한 닭고기와 감자가 어우러진 명동(종로) 계림 닭도리탕!

이만큼 추운 날이 되면 생각은 게 있다. 바로 얼큰한 국물에 뜨끈하고 맛있는 닭고기와 감자가 어우러진 닭볶음탕이다. 오늘은 명동 계림 닭볶음탕을 찾아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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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종로) 계림 닭도리탕 위치

명동(종로) 계림 닭도리탕은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 4길 39에 있다. 종로3가역 12번 출구에서 175미터만 걸어가면 나온다.

계림 닭도리탕 운영 시간 및 메뉴

계림 닭볶음탕은 일요일은 정기휴무이며 나머지 날은 11시 30분에 오픈하여 21시 40분에 문을 닫는다. 라스트 오더는 20시이고 브레이크 타임은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이다.
메뉴는 닭볶음탕이 메인이다.

닭볶음탕 2인 26,000원
닭볶음탕 3인 38,000원
닭볶음탕 4인 50,000원
칼국수, 떡사리, 라면사리 각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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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 닭도리탕 먹는 방법

계림 닭도리탕은 저 다진 마늘이 생명이다. 처음부터 푸짐하게 나오는데 다진 마늘 추가는 안된다. 마늘과 잘 국물이 베어들쯤에 국물부터 한 숟갈 음미한다. 얼큰하고 알싸하고 달큼한 국물이 시원하게 온몸에 다가온다. 이후 고기를 건져먹으면서 콩나물은 입을 식힐 때 먹으면 된다. 콩나물은 달라고 하면 계속 주신다.

계림 닭도리탕은 알싸하다.

알싸하고 매콤하고 달큼한 국물에 아주 푹 익은 닭고기 한 점을 베어 무니 온몸에 핫팩을 단것처럼 아주 뜨끈해졌다. 이만한 보양식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따뜻하게 먹은 것 같다. 다소 양념이 세게 느껴지면 밥이랑 먹으면 된다. 첫 숟갈에 이건 소주 안주다 싶은 맛이다. 부드러운 고기는 지금도 생각날정도니 얼큰하게 먹고 싶거든 종로 계림 닭볶음탕으로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