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만 식객의 맛집인 오리 야채불고기가 맛있는 문래 골목집에 갔다!
문래 골목집 위치는?
골목집은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139가길 11-1 1층에 있다. 문래역 7번 출구에서 500m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바쁜 시간에 가면 대기해야 하므로 미리미리 움직여서 식사하는 것이 좋다.
문래 골목집 영업시간 및 주차는?
골목집은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하고 11시에 오픈하여 22시30분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별도로 없으며 주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허영만이 추천하는 백반 맛집!
골목집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과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방송된 오리고기 맛집이다. 오리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불고기부터 시작하여 오리 감자탕, 한방 녹두 반계탕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문래 골목집 메뉴는?
- 오감탕 8,500원
- 오리야채불고기 14,000원
- 한방 녹두 반계탕 8,500원
- 오리랑 주꾸미 14,000원
- 생오리로스 28,000 ~ 52,000원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 코스요리.
문래 골목집에는 한식 오마카세처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있다. 오리 야채불고기, 오감탕, 오리 주꾸미, 날치알 볶음밥까지 이어지는 코스요리가 있는데 이 메뉴를 주로 추천한다. 우리도 해당 메뉴를 시켜서 오리를 시원하게 즐겨보기로 했다.
오리 야채 불고기는 정말 맛있다.
정말 오리 잡내 하나없이 너무 맛있다. 불고기와 야채 마늘을 쌈에 얹어서 싸 먹으면 끝내주는 맛이다. 건강한 오리와 오리기름 그리고 다양한 야채들이 뒤섞여 혀와 코를 마구 자극한다. 막걸리 한잔에 쌈 하나 크게 싸 먹으니 세상 하나도 부럽지 않다. 너무 맛있다.
오리 주꾸미와 오감탕의 환상의 조화
오리 주꾸미와 오감탕은 말 그대로 환상의 조화이다. 오리와 주꾸미 미나리를 얹어서 한입 먹고 오감탕의 국물을 한입 떠먹으니 정말 예술이다. 오감탕은 추어탕처럼 진하고 칼칼한데 오리고기가 듬뿍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하다. 오리기름의 감칠맛까지 느껴지니 이보다 좋은 보양식은 없다.
문래 골목집의 마무리는 볶음밥.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날치알 볶음밥에 오리기름이 고슬고슬 코팅이 되었다. 밥이 꿀맛이다. 앞서 먹은 것들이 언제 먹었냐 싶을 정도로 바닥까지 싹싹 긁어먹었다. 내일 다시 오자고 한다면 오고 싶을 정도로 가성비 좋게 다양한 음식을 먹었다. 몸이 허하거나 기운이 없을때 문래 골목집에서 오리불고기와 오리 감자탕 그리고 볶음밥까지 완벽하게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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