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갑오징어가 생각날 때 옥경이네 건생선을 가본다!
옥경이네 건생선 위치는?
옥경이네 건생선은 서울 중구 퇴계로 85길 7에 있다. 신당역 1번 출구에서 100m 거리이다.
옥경이네 건생선 운영시간 및 주차는?
옥경이네 건생선은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13시에 오픈하여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해당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반건조 갑오징어 구이가 예술인 옥경이네!
서울 신당동 중앙시장에 있는 맛집으로 원산지가 목포인 100% 국내산만 취급하는 곳이다. 주요 메뉴는 반건조 조림과, 반건조 구이, 반건조 찜이다. 이곳에서 가장 예술적으로 손꼽히는 것이 갑오징어 구이이다. 오늘은 이걸 먹으러 왔다.
옥경이네 메뉴는?
- 민어 반건조 조림 49,000
- 아귀탕 26,000
- 우럭젓국 30,000
- 민어 구이, 찜 30,000
- 병어 구이,찜 38,000
- 갑오징어 구이,찜 29,000
얼큰 콩나물이 시원한 옥경이네!
소주 안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얼큰하고 칼칼한 콩나물국이 나온다. 이것을 한 숟갈 떠먹으면 입안에 침이 가득 고이면서 맵고 칼칼함이 자극된다. 정말 소주가 당기는 맛이다. 콩나물국이 아닌 날에는 미역국이 나오는데 미역국도 정말 소주 안주로 제격이다.
주문한 지 이십 분 정도 지나자 탱글탱글하고 쫄깃쫄깃하고 맛있게 구워진 갑오징어 구이가 나왔다. 가격은 다소 비싸긴 하지만 국산에 정말 오징어 구이와 비교를 1도 할 수 없는 미친 맛에 현혹된다. 갑오징어를 하나 먹어본다. 정말 꼬들하고 쫄깃한 맛에 감칠맛이 감돈다.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인 갑오징어!
옥경이네에만 있다는 특제 소스를 찍어서도 먹어본다. 정말 맛있다. 씹을 때는 쫄깃하면서 안에서 터지는 살점들은 부드럽다. 오징어와 다르게 정말 살이 실해서 씹는 맛이 일품이다. 한 점에 한잔이라던가 소주가 술술 들어간다. 다른 구이도 정말 기대되는 맛집이다.
맛있는 갑오징어와 생선탕이 생각난다면 옥경이네 건생선에서 맛보는 구이는 어떨지 추천해본다. 뜨끈한 국물에 시원한 소주 한잔과 살이 통통한 갑오징어 한 점이면 오늘 하루 시원하게 끝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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