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존법이란?
압존법은 주체의 존칭을 나타내는 표현 방식으로, 주체가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에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압존법은 한국어의 예절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이를 잘못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무례한 태도로 비칠 수 있습니다.
압존법의 종류
압존법에는 크게 격조사와 어휘를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격조사를 이용한 압존법
격조사를 이용한 압존법은 주체가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에 있음을 나타내는 격조사를 사용함으로써 주체의 존칭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압존법을 나타내는 격조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 께요: 주체가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에 있음을 나타내는 보조사.
- 여기요: 주체가 상대방에게 물건이나 음식을 건넬 때 사용하는 보조사.
- 드릴게요: 주체가 상대방에게 물건이나 음식을 건넬 때 사용하는 보조사.
- 드리겠습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물건이나 음식을 건넬 때 사용하는 보조사.
- 다녀오겠습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인사할 때 사용하는 보조사.
- 잘 부탁드립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부탁할 때 사용하는 보조사.
- 감사합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감사할 때 사용하는 보조사.
- 죄송합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사과할 때 사용하는 보조사.
어휘를 이용한 압존법
어휘를 이용한 압존법은 주체가 상대방보다 낮은 위치에 있음을 나타내는 어휘를 사용함으로써 주체의 존칭을 나타내는 방법입니다. 압존법을 나타내는 어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님: 주체가 상대방을 존칭할 때 사용하는 어휘.
- ~씨: 주체가 상대방을 존칭할 때 사용하는 어휘.
- ~아/야: 주체가 상대방을 친근하게 지칭할 때 사용하는 어휘.
- ~이/가: 주체가 상대방을 낮추어 지칭할 때 사용하는 어휘.
- ~께서: 주체가 상대방을 높여 지칭할 때 사용하는 어휘.
- ~께: 주체가 상대방에게 물건이나 음식을 건넬 때 사용하는 어휘.
- ~드리겠습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물건이나 음식을 건넬 때 사용하는 어휘.
- ~다녀오겠습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인사할 때 사용하는 어휘.
- ~잘 부탁드립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부탁할 때 사용하는 어휘.
- ~감사합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감사할 때 사용하는 어휘.
- ~죄송합니다: 주체가 상대방에게 사과할 때 사용하는 어휘.
외국인이 한국에서 많이 실수하는 압존법
외국인이 한국에서 많이 실수하는 압존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격조사의 오용: 격조사를 잘못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무례한 태도로 비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체가 상대방보다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릴게요"와 같은 격조사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어휘의 오용: 어휘를 잘못 사용하면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 비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주체가 상대방을 높여 지칭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가"와 같은 어휘를 사용하면 상대방이 불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맞지 않는 압존법의 사용: 상황에 맞지 않게 압존법을 사용하면 상대방에게 혼란을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한 사이에서 지나치게 격식 있는 압존법을 사용하면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많이 실수하는 압존법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하는 말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하는 말은 반말을 쓰면 실례가 됩니다. 따라서 "사장님, 죄송합니다.", "선배, 도와주세요."와 같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른에게 하는 말
어른에게 하는 말도 반말을 쓰면 실례가 됩니다. 따라서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아버님, 점심 드셨어요?"와 같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사람에게 하는 말
낯선 사람에게 하는 말도 반말을 쓰면 실례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와 같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님에게 하는 말
손님에게 하는 말은 반말을 쓰면 실례가 됩니다. 따라서 "어서 오세요.", "맛있게 드세요."와 같이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맞는 압존법을 사용하면 한국인과 원활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이러한 상황에 맞는 구체적인 압존법 예시입니다.
직장 상사나 선배에게 하는 말
"사장님, 죄송합니다.", "선배, 도와주세요.", "사장님, 오늘은 늦을 것 같아요.", "선배, 저 오늘 회식 못 갈 것 같아요."
어른에게 하는 말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아버님, 점심 드셨어요?", "할머니, 저 여기 앉아도 될까요?", "아버님, 저 좀 도와주세요."
낯선 사람에게 하는 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여기 어디예요?", "저 이거 어떻게 써요?"
손님에게 하는 말
"어서 오세요.", "맛있게 드세요.", "여기 앉으세요.", "다음에 또 오세요."
이러한 압존법을 참고하여 한국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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