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양한정보와 맛집들/▶▷ 각종 생활정보와 상식, 유머

백신접종율 70% 이상 증가 사회적거리두기에서 위드코로나!

by vvkgkg%,$# 2021. 10. 24.
728x90

백신 접종률 70% 이상 증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위드 코로나!

위드 코로나는 2020년부터 전 세계로 확산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긴 개념으로 원래는 엔데 믹이 목표였다. 그러나 엔데 믹이 백신 접종이 증가하고 코로나 면역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종식되지 않는 것으로 판단. 완전한 종식을 기대하는 게 아니라 그에 대한 방역체계를 바꿔 코로나와 공존하는 삶을 만들자는 것이다.

오랜 봉쇄와 거리두기에 지친 국민들의 일상과 침체에 빠진 경제 회복,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막대한 비용과 의료인력의 부담 의료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확진자 수 억제보다 치명률을 낮추는 새로운 방역체계 개념이다. 2020년 후반부터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면서 각국의 접종이 시작되었다. 종식의 기대감을 높였으나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력과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델타 변이가 출몰하고 델타 플러스 변이까지 출몰하면서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에 걸리는 돌파 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자는 위드 코로나를 주장하는 이유이다.

 

위드코로나-일상
위드코로나 일상

 

델타 등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인도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알파, 베타, 감마와 함께 WHO가 지정한 우려 변이중 하나이다. 2020년 10월에 처음 발견되었으며 백신 접종이 시행되며 집단 면역으로의 과정이 이어지고 이에 코로나 종식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델타 변이가 확산되며 새로운 국면을 접한 바가 있다. 델타 변이는 기존 백신으로 방어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전파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 추가로 델타플러스 변이가 영국에서 발견되면서 영국의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돌파 감염과 백신 무력화?

 

728x90

 

세계 각국의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백신으로 코로나19를 잡을 거란 기대감이 높아지는 시점인 올 6월을 넘어서면서부터 이른바 돌파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백신을 맞았음에도 코로나에 걸려 백신이 무용지물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면서 돌파 감염 사례가 현재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각국 정부에서는 돌파 감염 사례는 있어도 중증을 약화시키므로 백신은 충분히 효과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이대로 증가한다면 또 한 번 유행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는 부스터 샷이 주장되었고 면역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3차 접종을 하자는 의견이다. 화이자, 모더나의 경우 2번 접종 방식이니 3차 접종을 하자는 것인데. 이렇게 된다면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면 매년 코로나 접종 2~3회와 독감백신을 맞는 일상이 찾아오는 건지 걱정이 된다.

 

 

백신-접종-완료율-70%
백신 접종 완료율 70%

 

대한민국의 위드 코로나?

 

 

 

다음 달 초 코로나19 전략을 서서히 전환하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도입을 앞두고 공청회가 열린다. 정부와 방역당국은 10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단 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한다. 여기서 계획 초안을 발표하고 현장 관계자와 의료인, 시민단체, 소상공인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이미 방역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한번 걸친 바 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은 2022년 1월까지 코로나19 방역 위험도가 낮은 시설부터 서서히 영업제한과 방역조치를 완화하고 확진자 수를 억제하기보다 위중증 환자 치료 중심과 치명률을 줄이는 쪽으로 의료대응체계를 전환한다. 이렇게 되면 자가치료와 자가격리의 체계를 어떻게 잡을지가 주목이 된다. 추가로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대 25000명, 위중증 환자가 3000명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에 대해 추가 논의를 한다.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조치는 유지한다. 나는 사실 이 부분에서 위드 코로나가 과연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이다 위드 코로나로 간다고 하면 외국 사례처럼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의 완전 회복을 하는 게 맞다고 보는데 이렇게 매번 찔끔찔끔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어설픈 정책으로 책임지기 싫다는 의견이 강력하게 반영된 것인지 의문이다.

정부의 검토 방안

  • 위험도가 낮은 학원, 독서실, 스터디 카페, 영화관, 공연장, 결혼, 장례식장, 실내체육시설, 유원시설, 오락실, 멀티방, 상점, 마트, 백화점, 카지노, PC방 등 생업 시설의 운영시간제한 해제.
  • 유흥 시설 등 감염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접종 완료자의 접종 증명과 코로나19 음성 확인제 등 백신 패스를 한시적으로 도입
  • 수도권 초, 중학교는 등교를 정상화하고 대학도 대면 수업을 확대
  • 의료체계는 무증상, 경증 환자의 경우 재택치료를 활성화하고, 위중증 환자의 치료에 집중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미지수이나 거리두기가 종료되는 31일 이후 단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사람의 특성상 흥이 있는 민족이다 보니 아무래도 단계적으로 풀릴 시 해외여행과 모임, 행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에 따른 확진자의 증가는 분명히 예상이 되는데 정부가 자가진단키트 및 재택치료와 검사가 충분히 가능한 시스템과 물자를 만들어서 다시 한번 대 유행이 오지 않길 바랄 뿐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