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보 운전시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과 운전 수칙 및 중요한 안전 운전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운전하기전에 중요사항!
안전벨트는 우리의 생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장치입니다. 안전벨트 착용만으로도 실제 사고 시 관련 부상과 사상을 절반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운전을 하기 전 안전하게 안전벨트 착용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안전벨트보다 더 운전에 있어 중요한것은 없습니다.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시트 및 사이드 미러, 룸미러 조절은 다음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운전하기 전 본인의 몸에 맞게 시트를 조절을 해야 합니다. 제대로 조절이 안될 경우 운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더 나아가서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차선 변경 및 주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드미러, 룸미러도 점검해야 합니다. 간혹 초보 운전자분들 중 사이드미러가 접힌 걸 모르고 운행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매우 위험한 행동이며 평소에 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사이드미러를 반드시 확인하고 룸미러를 점검하는 것은 운전 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운전자에게 음주운전만큼이나 정말 위험한것이 졸음운전이고 그만큼 더 위험한것은 감기약을 먹고 운전하는 것입니다. 감기약 같은 경우 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가 사람의 신경을 자극하여 집중력을 낮추게 하고 졸음을 유발하게 만듭니다. 이효과로 인해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성이 발생합니다.
약마다 차이가 있지만, 졸음을 유발하는 성분이 있는 약을 먹었다면 운전을 하지 않는 게 가장 좋습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비염약에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해야하며 약을 먹은 경우 충분한 휴식 혹은 잠깐의 수면을 취하고 나서 운전을 하는것이 바람직 합니다.
2. 운전시 중요점!
주행등을 켜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요즘의 신형 차에는 주간에도 켜지는 주행등이 있어서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구형차량의 경우는 주행등이 별도로 있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높습니다.
보통 주행등이라고 하면 밤에만 켜는 걸로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주간에도 주행등을 켜시는 게 안전운전에 좋습니다. 핀란드에서는 유럽 최초로 주간 주행등 켜기를 의무화해서 차량 정면충돌 사고를 28% 감소시켰다고 합니다. 이처럼 주간에도 주행등을 켜 사고를 예방하면 좋습니다.
차선변경시에 방향지시등을 반드시 켜야 합니다. 방향지시등은 뒤에서 따라오는 차들에게 차선을 변경할 거라고 미리 알려줌으로써 뒤차도 안전거리를 유지할 수 있어 사고 가능성을 줄여줍니다. 방향지시등은 교통 도로법 제38조, 모든 차의 운전자는 좌회전, 우회전, 횡단, 유턴, 서행, 정지 또는 후진을 하거나 같은 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진로를 바꾸여야 하는 경우에는 손이나 방향지시기 또는 동화로써 그 행위가 끝날 때까지 신호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당 사항 위반 시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됩니다. 차선 변경의 경우, 사이드미러를 가로 1/2 나눠, 뒤차가 위쪽에 위치할 때 차선 변경을 하시면 안전하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동차에도 사각지대가 존재하므로 숄더 체크를 하여 차량 주변의 상황을 파악해 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3. 운전자세의 중요성!
오른발을 도로에 맞춰 운전하면 차선을 유지하는데 좋습니다. 초보 운전자분들이 의외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차선 중앙 지키기입니다. 운전 경험이 별로 없으면, 자동차 운행 시 좌측이나 우측으로 쏠리는 현상이 생기곤 합니다. 감을 못 잡으실 경우 오른발을 차선 중앙에 위치 시켜 차선 중앙을 지키면 됩니다.
유턴시에 핸들을 미리 감는 경우 운전하기 용이합니다. 유턴을 하게 되야 되는 경우에 도로가 좁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는 유턴 대기 시 미리 핸들을 감아 놓으면 회전 반경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리 감아놓은 핸들덕에 좁은 도로에서도 쉽게 유턴을 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