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향 담은 호가든 보타닉!
오비맥주의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이 봄을 맞아 향긋한 허브향을 담은 호가든 보타닉을 출시했다.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호가든 글로벌팀과 제품 기획 및 레시피 개발을 진행해 한국 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호가든 보타닉은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보타닉 라인의 첫 신제품인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벨기에 전통 양조방식에 싱그러운 레몬그라스와 시트러스 제스트의 천연 향료가 더해진 산뜻하고 깔끔한 맛의 밀맥주다.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는 호가든 오리지널 맥주 알코올 4.9도 보다 낮은 2.5도 저도주다. 패키지 디자인은 연보라색을 강조하여 봄을 깨우는 꽃에서 영감을 받아 2021 팬톤 봄, 여름 컬러를 활용하여 디자인하였다. 팬톤 컬러답게 굉장히 트렌드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젊은 층을 공략한것으로 보인다.
호가든 보타닉은 일상속 여유로움을 전하는 브랜드 철학을 담아 은은한 허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가장 어울리는 맥주가 아닐까 싶다. 사람들에게 너무나도 큰 고통을 주었던 코로나. 비대면 생활 속에서 점점 피폐해지고 사람을 못 만나는 삶 속에서 다들 쓸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왔다. 이런 힘든 고난을 달래줄만한 따뜻한 맥주가 아닐까 싶다.
오비맥주의 호가든 보타닉은 고유한 콘셉트인 일상 속 휴식을 라이프 스타일 전반에 걸쳐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편의점 맥주라고 가벼이 볼게 아닌 시대가 온것이다. 편의점 맥주라고 단순히 취하려고 마시려고 사는 게 아니라 이제는 편의점 맥주도 감성을 사고 마음을 사고 따뜻함을 얻는 소비 트렌드로 바뀌어가고 있다. 여유와 휴식을 강조하며 지친 심신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싶다는 맥주이다. 맥주를 땄을 때도 허브의 향이 은은하게 방안에 퍼진다.
은은하게 퍼지는 맥주의 맛!
여유로운 맥주라는 걸 계속 생각하다 보니 마시면서 정말 마음의 여유가 느껴진다. 싱그러운 허브향도 너무 진하지않게 덤덤하게 내 주변을 감싼다. 편안하게 휴식을 하는 기분이다. 이런 게 최면인 건가 싶을 정도로 빠져드는 맥주의 맛이다. 싱그러운 레몬의 빛의 색깔을 띠고 있다.
호가든 보타닉 레몬그라스 & 시트러스 제스트 맥주의 거품띠에서 허브의 향이 송골송골 땀 맺히듯 몸애 맺힌다. 느낌이 너무 좋고 우아한 맛에 나조차도 우아해지는 게 느껴진다. 이거 음 뭐 내일 미술관이라도 한번 가줘야 하나 싶을정도로 뭔가 갑자기 그림을 그리고 싶은 느낌이 팍팍 든다. 감수성이 풍부해지고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을 보며 앉아서 마시는 것 같다. 가볍게 붓펜을 들고 스케치를 하며 한 손에 맥주를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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