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스트 휴먼시대와 메타버스 속에서 시작된 샌드박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메타버스의 인류안의 진입.
2021년 3월 10일 메타버스의 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한 샌드박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이 되었습니다. 상장 첫날부터 시가총액 4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메타버스라는 개념을 들어오면서 엄청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에 평행선을 유지하면서 독립적인 가상 세계를 현실과 같이 공존하는 개념으로 현실 세계와 온라인 가상 세계가 하나인 것처럼 되는 디지털 가상 세계를 말합니다.
메타버스는 다시 말해 가상적으로 향상된 물리적 현실과 영구적인 가상공간이 인터넷을 기반으로 이 둘을 연결하여 하나의 세계관을 만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현실속의 내가 온라인의 가상 회의에 들어가거나 인터넷 연결을 통해 가상의 캐릭터로 회사에 출근하는 것들을 말합니다.
이런 것들을 가능하게 해주는것에는 이동통신의 발달이 있는데 5G, 6G, 웹 3.0이 있습니다. AI의 혁명과 AR, VR의 발명도 그러합니다. AI반도체 개발과 반도체 공정의 미세화는 메타버스를 더욱 가깝게 만들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철학, 사회학과 인문학에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메타버스는 경제적 탈중앙화 금융로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2. 코로나속 메타버스 시대를 자극하게 된 계기들.
미국 가수 트래비스콧은 포트나이트라는 게임 속에서 가상 콘서트를 개최하였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메타버스 공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샌드박스 게임인 마인크래프트와 로블록스가 학부모들이 가상 공간에서 자녀들이 생일파티를 열게 만든 것이 가상 속 메타버스를 가속시켰습니다.
CNBC는 메타버스의 부동산의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 세계의 지역과 내가 사고싶은 어느지역이건 가상의 부동산을 구매하여 투자하는 것이 한동안 열풍이 되었고 국내에서도 가상 공간에서 강남의 땅을 살 수 있는 플랫폼까지 출현하였습니다.
세계적인 학술회의인 AI학술회의가 열리고 있고 코로나 시대 속에서 로블록스라는 게임 생태계 공간 안에서 사람들이 가상의 창조물을 만들어서 팔고 거래를 하면서 월간 활성 사용자 1억 명 이상을 모으는 최대 규모의 메타버스 공간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3. 메타버스를 위한 기술들.
메타버스는 콘텐츠와 블록체인, 디스플레이, 반도체, AI 등 첨단 산업의 융합체로 우리가 영화에서나 봐왔던 홀로그램 플랫폼 시대의 방향성을 택하고 있습니다. 공간과 위치인식 알고리즘, 가상 시나리오 맞춤 등의 발달과 GPU 서버, 컴퓨터의 속도의 발달은 데이터 처리시간을 줄여주어 메타버스를 가속화시킵니다.
게임의 프로그램 코드와 이미지, 음성, 애니메이션 기술 등의 게임 엔진은 메타버스의 3D를 더 현실적이고 현실과 동일시 되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구현은 VR과 AR을 통하여 몰입하는 경험 자체를 높이고 감각을 실제로 느낄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심화시켜 줍니다.
탈중앙화 된 결제와 경제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을 더욱 앞당기고 있습니다. 각종 결제와 구매 시에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코인을 통해 거래가 되고 있고 이미 여권이나 운전면허증도 블록체인 기술로 암화 되어 온라인으로 발부되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달은 메타버스를 더욱 안전하게 발달시킬 것으로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