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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건강 및 축제(몸짱,운동)

7월14일은 연인끼리 은으로 만든 악세서리를 선물하는 실버데이.

by vvkgkg%,$#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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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은 연인끼리 은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선물하는 실버데이입니다. 보통 은으로 만든 반지를 선물하면서 커플의 첫 커플링을 만드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날에는 은반지 외에 은목걸이, 은 귀걸이, 은팔찌 등 은과 관련된 액세서리를 선물하고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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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에 대하여.

은은 광석에서 사이안화 법과 건식법을 통하여 은을 분리합니다. 현재는 까다로운 제련 과정과 비용등의 문제로 인해 대부분 구리와 니켈 등의 광석에서 생산하고 남은 찌꺼기를 전기 분해를 통하여 은을 얻고 있습니다. 은은 금보다 25배 풍부하게 존재하여 금이 더 비싼 광물에 속하고 은은 그아래 가격의 광물에 속합니다.

 

은은 공기중에 쉽게 산화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사람의 몸에 닿는 귀금속 중에 금이 비싸면 대체제로 은을 사용합니다. 귀금속과 같은 장식품과 과거에는 화폐의 거래로도 은이 사용되었습니다. 현재는 고급 식기나 거울, 보청기, 치아 충진재와 용접 촉매제로 다양하게 사용이 됩니다.

2. 은의 역사

은은 예로부터 알려진 금속입니다. 이용면에서는 자연은으로 산출되는 경우가 자연금에 비해 적고 정제법이 까다로워서 잘 쓰이지 않았습니다. 고대에는 금보다 귀하게 여겨서 화폐로도 많이 이용이 되었습니다. 은은 공예적으로도 많이 사용되었고 특히 유럽에서는 은그릇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은을 고려시대에 화폐로 사용하였습니다. 동전과 함께 유통을 시켰고 조선시대에서는 함경남도 단천에서 채굴하여 화폐로 사용하였습니다.  은의 원소기호인 Ag는 라틴어로 argentum에서 따온 것입니다. 프랑스어의 argent도 역시 여기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3. 사랑하는 연인에게 주는 반지

사랑하는 연인이 생기면 그 연인과의 징표로 반지를 맞추게 됩니다. 7월 14일인 실버데이에는 사랑하는 연인과 처음으로 맞추는 커플링을 은반지로 한다고 하여 실버데이라고 말합니다. 요즘은 커플들끼리 커플링을 자주 맞추는데 반지의 의미가 다소 퇴색되는 게 아닌가 하는 걱정은 있습니다.

 

매번 연인을 사귈 때마다 반지를 맞춘다면 반지의 소중한 의미가 바뀌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지라는 건 사랑의 표식인데 물론 이별을 하고 다시 사랑을 하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7월 14일인 실버데이의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좋은 의미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은반지를 맞추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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