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독립운동의 현장을 볼 수 있는 세계여행지를 소개해봅니다.
1. 일본과 중국 그리고 대만
일본 도쿄에는 항일독립 현장이 있습니다.
도쿄 히비야 공원으로 일본 도쿄도 치요다구 히비야공원에 있습니다. 1919년 3.1 운동의 발판이 된 2.8 독립 선언 후에 일왕 거처 인근에서 만세 운동을 전개한 의거지로 일본 도쿄의 히비야 공원에 가면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중국 상해에 임시정보 로드가 있습니다.
중국 상해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청사가 있습니다. 중국 상해시 황포구 마당로 306로 4호인데요.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26년부터 1932년까지 사용한 청사로 헌법개정을 통한 내각 구성으로 안정적인 운영의 기초를 다졌던 시기의 임시정부 청사입니다.
대만에 가면 우리가 잘몰랐던 독립운동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만의 타이페이에는 타이베이 조명하 흉상이 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만화구 68항 1호에 있는데요. 대만 타이중에서 일황 히로히토의 장인이자 육군대장 구니노미야의 목에 단도를 던지는 의거를 단행한 조명하 의사를 기리는 동상이 대만 타이베이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2. 하와이와 영국
하와이 호놀룰루에 독립운동가의 묘지가 있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 오아후 공동묘지입니다.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성 호놀룰루 누우아누 애비뉴 2162입니다. 하와이 독립운동을 주도했던 한인사회의 지도급 인사들인 민찬호, 김노디, 이항우, 김이제 등이 묻혀 있는 공동묘지로 대한민국 독립운동이 미국 하와이에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항일 외교관 순국지가 있습니다.
영국 런던의 이항응 순국지입니다. 영국 런던 얼스코트 트레버 로드 4에 있는데요. 1905년 대한제국의 주영 서리공사 이한응이 일본의 국권침탈에 항거하여 최초 자결하여 순국한 주영공사관 건물입니다. 나라를 잃은 마음을 영국 런던에서 자결을 통해 빼앗은 아픔을 알리었습니다.
3. 프랑스와 네덜란드
프랑스 파리에 대한민국 임시정부 지부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부 사무소입니다. 프랑스 파리드 샤토덩 루이 38에 있는데요. 파리강화회의 이후 설치된 대한민국 임시정부 파리위원회회부에서는 다양한 외교 선전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유럽 지역에 한국독립을 선전하기 위한 자유한국을 발간하여 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는 구국외교의 현장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는 헤이그 이준 순국지인 이준 기념관이 있습니다. 네덜란드 헤이그 바겐 스트리트 124에 있는데요. 을사늑약의 무효를 위해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고종의 밀사로 파견된 특사단이 머물러 있던 호텔입니다. 이준 열사가 이곳에서 순국을 하였습니다.
1995년에 이준열사를 기념하기위해 이준열시 기념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나라를 잃은 슬픔과 아픔을 세계곳곳에 알리기 위한 우리 호국 열사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 깊숙이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우리가 가는 세계 여행지 곳곳에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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