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양식을 좀 쌓아보고자 헌책방을 가득 모은 서울책보고를 방문했다.
서울책보고 위치는?
서울책보고는 서울 송파구 오금로 1에 있다. 잠실나루 역 4번 출구에서 200m 위치이다.
서울책보고 운영시간 및 주차는?
서울책보고는 월요일이 정기휴무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10시에 오픈하여 20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신천 수유 지주 차장에 주차 가능하며 주차는 5분당 150원이다.
헌책방의 오래된 책의 가치를 담다!
서울시가 헌책방들을 모아 오래된 역사의 책의 가치를 담아 새로 만든 서울 헌책방이 서울책보고이다. 오래된 책은 낡고 헌책이 아니라 시대 정신과 사람의 체온을 품은 유기체로 서울책보고는 표현한다. 오래된 책에 가치를 입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아이들과 방문하면 참 좋은 곳 같다.
서울책보고의 책은 보물이다!
헌책은 판매용 책으로 계산 후 북카페 및 열람공간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헌책인 점을 감안하여 특성상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책을 훼손할 수 있어 외부 음식의 반입은 금지되어 있다. 서울 책 보고에서 도서 구매 시 제로 페이도 사용 가능하며 3%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29개의 헌책방의 위탁판매.
들어서면서부터 어마어마하게 많은 책들이 즐비하다. 서가별로 번호와 상호가 붙어 있는데 다양한 헌책방의 책을 모아서 판매하고 있었다. 책외에 여러 책 프로그램, 북콘서트, 강연 그리고 전시 등 복합 문화 공간으로서 주말 나들이 데이트 코스로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 냄새나는 책보고!
서울책보고는 서점이나 도서관보다는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는 나들이 공원같았다. 다양한 종류의 헌책들과 문화와 공간이 합쳐져서 조화로운 문화공간을 연출했다. 무더워지는 날씨나 비오는날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기에 이만한 공간이 없는것 같다.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싶은 요즘 서울책보고 방문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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