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장애는 불안한 생각으로 이어져 극단적인 해석으로 또 다른 사고나 불상사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의 강박장애를 이해하고 반응에 대하여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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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장애 이해
강박장애 노출 및 반응 방지하기
불안한 생각과 자신의 해석이 함께 짝을 이루면 불안감을 느끼게된다. 불안감은 매우 불편한 감정이기 때문에 불안감의 원인이 되는 대상이 실제로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과정 속에서 강박적인 행동이 나타난다. 노출 및 반응 방지법은 상황에 노출되었을 때 강박적인 행동으로 상황을 해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치료법이다.
1. 원인 확인
나를 괴롭히는 것이 무엇인가?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의 원인이 되는 대상은 강박장애의 순환을 작동시키므로 이를 "촉발 원인"이라 한다. 노출 및 반응 방지법을 연습할 때 강박장애의 촉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내가 강박적 사고와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 제공처, 원인이 무었지 하나하나 기록해본다.
2. 순위 정하기
두려움에 대한 순위 찾기
일주일 동안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을 관찰하여 적어보고 가장 두려움의 정도가 낮은 상황부터 극대화되는 상황까지 순위를 책정해보자. 그 두려움에 대해서 1부터 10점까지 점수를 매긴다. 추가로 두렴의 종류에 대해서 그룹화가 가능하면 그룹을 지어서 그룹으로 나누기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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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두려움 이겨내기
이젠 강박의 대상이 아니다!
노출 및 반응 방지법은 강박적인 행동을 하지않고도 공포심을 대면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치료법이다. 강박적인 행동을 멈추는 것이 너무 어렵다면 강박적인 행동을 완전히 중단하는 것보다 강박적인 행동의 영향력을 서서히 줄여나가 보자. 점차적으로 두려움에 노출되는 정도를 늘려 가다 보면 결국 강박적인 행동을 완전히 중단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바로 이겨내는것은 어렵다. 점진적으로 이겨내는 방법을 꾸준히 시도한다. 처음엔 두려울 수 있다. 점진적으로 조금씩 이겨내는 연습을 계속한다.
4. 계속 연습하기
이제는 강박증 이겨내기!
반복 연습으로 불안감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다면 이제는 더 과감하게 이겨내는 연습을 해본다. 매우 격렬한 불안감이 느껴지더라도 불안감이 치솟았다가 천천히 감소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공포심에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공포심이 저절로 줄어든다. 용기와 자신감 그리고 주변의 독려와 관심이 필요한 마지막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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