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해산물과 크랩요리를 즐기러 삼성역 크랩 52를 방문했다.
크랩 52 위치는?
크랩 52는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1 52층에 있다. 삼성무역센터 건물이다. 삼성역 6번 출구에서 100m 거리이다.
크랩 52 운영시간 및 주차는?
크랩 52는 월요일, 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12시에 오픈하여 2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일요일은 11시에 오픈하여 19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15시부터 18시까지이다. 주차는 해당 건물에 주차 가능하다.
세상의 모든 게 CRAB52!
전 세계 10개국으로부터 직접 공수한 대게, 던 지 니스 크랩, 랍스터, 크레이피시 등 다양한 크랩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성인 200달러 어린이 100달러이다. 크랩 52의 일식 파트는 네 기 그룹에서 맡고 있는데 프라이빗 룸은 네기 오마카세 전용으로 쓰인다.
하이앤드급인 크랩 52는 바이킹스 워프보다 2배가 비싸다. 사실 보통 대게류가 20만 원이 넘는 것을 생각하면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랍스터와 대게를 200불에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했을대 위만 크다면 충분히 맛있게 뽕뽑을 가격이다.
미쳐버린 해산물의 향연!
콜드 파트부터 시작하여 연어, 터 러플 올린 관자, 랍스터 타르타르, 굴 그리고 철판요리까지 쭉 있다. 라이브 철판구이의 경우 앞에 있는 직원에게 먹을 재료와 테이블 번호를 얘기하면 조리 후에 테이블로 서빙해준다. 철판요리 하나 정도는 꼭 먹는 것 강추한다. 정말 맛있다.
샐러드는 3종류로 있고 전복죽과 클램 차우더가 있다. 김치는 조선호텔 김치를 쓰는데 김치는 먹어보지 않았다. 디저트로는 서래마을의 카페 드 리옹의 밀푀유와 젤라띠 젤라띠의 젤라토가 있다. 디저트까지 고급짐으로 꽉 찬 구성이다.
꽉찬 랍스터와 새우튀김!
랍스터로 만든 타르타르는 입에서 정말 살살 녹아내린다. 이렇게 맛있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놀랍다. 이런 뛰어난 식재료들을 뷔페에서 다 맛볼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움이 계속 나왔다. 이 정도 퀄리티가 계속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새우튀김도 정말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살이 정말 통통하다.
해산물에이어 스테이크까지 완벽함.
해산물만 먹는 게 질릴 때쯤 스테이크를 받아왔다. 정말 부드러운 육즙과 식감이 너무 좋다. 일상적으로 만나기 어려운 고급 갑각류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고 아름다운 서울의 뷰까지 감상할 수 있으니 이 정도 가격이면 정말 괜찮은 가격인 것 같다. 맛있는 대게와 랍스터가 생각난다면 배를 꽉 움켜쥐고 크랩 52로 달려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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