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테이스팅 메뉴를 즐기러 오네뜨장을 방문했다.
오네뜨장 위치는?
오네뜨장은 서울 강남구 선릉로 158길 13-7 지하 1층에 있다.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200m 거리이다.
오네뜨장 영업시간 및 주차는?
오네뜨장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7시30분에 오픈하여 자정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발렛파킹 가능하다. 예약으로 방문하는것이 좋다. 캐치테이블로 예약하는것을 추천한다. 노키즈존이며 콜키지는 주류 반입 제한이 있다.
오네뜨장 메뉴는?
- 9 course tasting 180,000원
- Tasting beverage pairing 160,000원
파인 다이닝 와인바.
프렌치 베이스의 동남아 네오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양태오 디자이너가 공간 인테리어를 진행했다고 한다. 인테리어는 정말 고풍스럽고 고급지다. 주변에 빈 와인병들마저 작품처럼 보이고 오늘 정말 고급스러운 식사가 될 거 같은 기대감이 든다.
익숙한 듯 세련된 감성.
익숙하지만 세련되면서 편안한 감성이 모든 경험을 위한 설계이다. 제작된 가구부터 조명과 오브제 음식의 접시와 와인잔과 셀러까지 최고의 유니크함으로 정성껏 다져진 오네뜨장이다.
한 땀 한 땀 말아 올린 페스츄리.
마치 오리알을 품은 둥지처럼 한땀한땀 말아올린 페스츄리가 정말 예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 그냥 먹어도 될까 싶을 정도로 고민되는 예술 그이 상의 향연이다.
오네뜨장의 캐비아.
오네뜨장의 캐비아, 성게, 금태와 잘 어울린다. 와인에 맞춘 요리의 페어링이 정말 일품이다. 설명을 듣고 먹는 내내 미술관에 온듯한 감성을 자극한다. 단새우와 캐비어는 딜 오일에 버무린 바지락살 위에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단새우, 캐비어를 올리고 그라노파다노 치즈로 만든 소스를 곁들여 부드럽게 만든 요리이다.
예술작품의 뛰어난 요리.
닭날개 요리와 전복 라비올라이다. 매번 음식이 나올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온다. 부드러운 닭날개의 식감은 하늘을 나는 것 같이 보드랍고 포근하면서 여유롭다. 전복은 드넓은 바다의 내음을 한껏 품은 수프의 향이 일품이다.
오네뜨장 프리오 슈 버터.
말 돈 소금이 올라가 있는 브리오슈 버터와 빵이 나왔다. 빵에 버터를 듬뿍 발라서 한입 베어 물었다. 빵의 고소함과 담백함 그리고 버터의 소금기가 오히려 탄수화물의 단맛을 불러일으키며 식욕을 자극했다.
오네뜨장의 반미 샌드위치
오네뜨 장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직관적으로 담아낸 요리이다. 복합미의 장점을 끌어낸 반미 샌드위치는 와인과도 정말 잘 어울린다.
마지막까지 완벽한 아름다운 식사.
마지막까지 완벽한 감상이었다. 먹으면서 감상하면서 눈과 귀와 머리가 즐거웠다. 아름다운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식사를 느끼고 싶다면 감성 가득한 오네뜨장에 서 아름다운 미술품을 감상하며 그 미술품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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