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 1+이상의 국내산 한우 숙성 고기 맛집인 소와연을 방문했다.
소와연 위치는?
소와연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7번 길 28에 있다. 광교 중앙역 3번 출구에서 1km 거리에 있다. 지하철 하차 후 10~15분 정도 걷거나 택시 타는 것을 추천한다.
소와연 운영시간 및 주차는?
소와연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7시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운영하며 라스트 오더는 21시 30분에 받는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2시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운영하며 16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단체석 예약 및 주차 가능하다. 가게 앞에 4~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내부는 1층과 지하 2층인데 1층은 프라이빗한 자리가 있어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좋다. 테이블은 10개정도 있고 고깃집인 것에 비해 고기 냄새 전혀 없고 깔끔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이라 고깃집이 연상이 안될 정도로 심플하고 모던한 레스토랑 분위기이다.
소와연 메뉴는?
- 안심(150g) 46,000원
- 꽃새우살 52,000원
- 소모듬(450g) 135,000원
- 퓨전 육전 20,000원
- 등심(150g) 43,000원
소와연은 1.25도에서 저온 숙성시킨 1+ 이상의 국내산 한우를 적용한다. 소와 연 자체적으로 힘줄 및 지방을 제거하여 같은 양이라도 더욱 알차고 만족스러운 고기 맛이 나도록 고기를 손질하여 손님에게 제공한다. 우리는 모둠 세트를 시켰다.
기본 반찬은 고추, 유자 양배추무침, 명이나물, 단무지, 양념 6종(고기 소스) 야채무침, 샐러드, 연어, 감자 샐러드, 찌개가 나왔다. 연어의 경우는 리필이 되니 계속 먹어도 된다. 꽃 새우살의 비주얼은 정말 소량이었는데 씹을수록 탄력이 넘치고 부드럽고 뛰어난 육향으로 식욕을 마구 자극시켰다. 입안이 살아있는 느낌이다.
끝내주게 맛있는 소와연의 고기 맛!
안심은 최소 21일 이상 저온숙성시킨 1+이상의 국내산 고기로만 내어주는데 그 맛이 정말 부드럽고 육즙기 가득 담겨있어 입안에서 물만두가 터지듯이 육즙이 터지는 맛이다. 소금만 찍어먹는데 맛이 배가되어 정말 맛있다. 등심은 예술적인 마블링 때문인지 씹으면 씹을수록 터져 나오는 한우의 기름기가 고소하면서 담백하니 입안을 촉촉이 적셨다.
철판에 굽는 고기다 보니 정말 불의 맛이 화려했다. 서버분이 직접 고기도 다 구워주기 때문에 정말 편하고 연기도 없이 옷에 냄새도 베이지 않고 정말 편하게 식사하였다. 맛있는 육즙이 팡팡 터지는 한우가 먹고 싶다면 깔끔한 한우 레스토랑 소와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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