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돌박이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바로그 담백하고 기름진 고소한 맛에 빨리 익어서 빠르게 먹기 좋고 아침에 먹어도 부담 없는 고기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차돌박이라는 소고기 부위를 구워 먹는 게 아니라 차돌박이 사시미로 먹을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육 고깃집 위치
육 고깃집은 제주도 한림점이 본점이고 2호점은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위치해 있다. 나는 2호점이 좀 더 한가하다는 소식을 미리 접하고 2호점으로 방문했다. 5시부터 오픈이며 이곳에 가장 유명한 것은 당연히 덧살이 유명하다. 물론 당연히 덧살은 먹고 차돌박이는 포장하기로 했다. 위치는 빌라 사이 1층에 위치해 있어 찾기 어려울 수 있지만 누구나 그렇듯 고기 냄새를 쫓아가다 보면 바로 여기이다.
육 고깃집 차돌박이 사시미
제주도 노형동 육 고깃집의 차돌박이 사시미의 자태. 태어나서 한 번도 차돌박이를 이렇게 육회로 먹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처음에는 분명 계속 생각한 것이 아그래도 익혀 먹어야 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먹고 나서 나의 마음이 180도 바뀌었다. 식감도 정말 뛰어나고 맛 또한 정말 예술이다. 그냥 극찬밖에 안 나온다.
노형동 육 고깃집 차돌박이 사시미 맛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육 고깃집의 유명한 차돌박이 사시미의 맛을 보았다. 맛은 정말 표현하자면 두가지로 표현된다. 처음 씹었을때는 회의 식감이 들어온다. 가볍게 여민 회가 입안에 스며들어 씹기 시작한다. 씹기 시작하면서 소고기 기름이 입안에 퍼지면서 비로소 육회의 맛이 느껴진다. 그러다보면 차돌백이의 담백한 기름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바로 술한잔 머금었을대 터지는 포텐은 말로 다 표현이 안된다.
제주도 육고깃집의 차돌백이 사시미 강력 추천하는 맛이다. 포장은 사실 잘 안 해주긴 하지만 워낙 추울 때 갔기에 포장을 해주셨다 사실 따뜻한 날에는 절대 포장은 안 해주신다. 이점 참고하여 가서 즐겨도 충분히 맛있으니 꼭 먹는 것을 추천한다!!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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