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꼬시가 유명한 맛집인 서초구 진동둔횟집을 방문했다.
진동둔횟집 위치는?
진동둔횟집은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91길 18에 있다. 논현역 6번 출구에서 150m 거리이다.
진동둔횟집 운영시간 및 주차는?
진동둔횟집은 매달 2번째, 4번째 일요일은 휴무이다. 그 외 요일에는 12시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예약 및 단체석 가능하다.
진동둔횟집 메뉴는?
- 세꼬시 1인 48,000원
- 장어탕 13,000원
- 매운탕 2~3인 20,000원
- 미더덕찜 대 35,000원
근래에 물가 상승으로 가격이 인상되어 네이버에는 43,000원으로 표기되어있으나 실제 48,000원이다. 그래도 모둠회를 즐길 수 있는 서울의 가격이면 크게 나쁘진 않은 듯하다. 1층과 다르게 2층은 정말 사람이 많고 주로 회식자리가 많은 곳이다. 콜키지 프리의 장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각종 반찬들과 회가 나온다!
진동둔횟집은 주문 후에 기본 야채와 고추, 마늘, 오이가 나오고 장이 나온다. 이후에 세꼬시 한 접시가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 이런 식감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꿀 떨어지는 맛이다. 참돔, 학꽁치, 광어, 숭어도 뒤이어 나온다.
장맛이 예술인 횟집!
이곳에서 나오는 장맛이 정말 예술인다. 회의 감칠맛과 쫄깃함에 장의 맛이 더해져서 장만 찍어도 정말 맛있다. 쌈 싸 먹거나 다른 찬을 곁들이는 것도 좋지만 정말 장만 찍어먹는 자체로도 예술적인 곳이다. 회가 나오고 난 이후 회를 어느 정도 즐기면 사이드 메뉴가 같이 나온다.
파전과 미역국, 그리고 굴비 조림등 맛있는 밥반찬들이 나온다. 미역국과 굴비가 정말 예술인데 미역국에 밥 말아서 굴비를 얹어서 한 그릇 했다. 정말 미역국은 밥 말아먹기 최고이다. 마지막에 술 깰 겸 먹는 것도 정말 좋은데 미역과 진한 국물이 정말 제대로 한몫한다.
회와 요리가 맛있는 진동둔횟집!
파전까지 정말 하나도 남김없이 먹었다. 바삭하게 구워져 나온 파전도 정말 술안주로 일품인데 회를 찍어먹는 장에 찍어먹는데도 정말 맛있다. 미역국은 국물까지 남김없이 싹 긁어먹었다. 미역국이 이렇게 맛있는 횟집은 오랜만인듯하다. 맛있는 요리와 회가 당긴다면 진동둔 횟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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