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즉 연인들끼리 달콤한 키스와 함께 장미 꽃다발을 주고받는 날로 애정과 사랑을 듬뿍 주고받는 날이다. 오늘은 로즈데이의 장미와 키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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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란?
입술과 입술을 맞추는 것이다. 친근감의 표시로 입술을 뺨이나 손등 등에 맞추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때로는 혀를 입 속에 넣어서 서로의 혀의 감촉과 맛을 느끼기도 한다. 한국어로는 입맞춤 또는 뽀뽀, 영어로는 키스(Kiss)라고 한다. 좀 속되게는 입술 박치기라고도 한다. 입맞춤, 뽀뽀, 키스 모두 비슷한 뜻이지만 실제 쓰이는 곳은 조금씩 다르다. 입맞춤은 볼, 손등, 이마 등 입술을 제외한 곳에도 쓰인다. 뽀뽀는 입술이나 볼 등에 쓰인다.
키스는 성적인 문지기 역할?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성적인 목적으로 만나서 나누는 키스는 상대방이 성적인 흥분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방법이자 본격적인 행위로 돌입할 때 거쳐가는 문지기로서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성적 흥분을 고조시키는 초기 단계 행위지만 키스가 불쾌하지 않기 위해서는 양쪽 다 성적으로 흥분해 있는 상태여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역설적 행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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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서는 너무나도 가벼운키스?
키스에 대해 비교적 민감한 동양에 비해 서양에서는 가벼운 인사로도 키스를 하며, 신사가 숙녀의 손등에 하는 키스는 애정과 존경, 경외를 나타내기 위한 풍습이다. 장갑 위에 하는 예의 바르고 정중한 키스와, 장갑을 벗기고 맨살 위에 하는 키스는 느낌이 다르다. 만남과 헤어질 때도 가벼운 키스를 하며 친밀감을 표시하기 위해 뺨에 키스를 하기도 한다. 물론 그런 풍습을 가진 곳에서도 체액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수준의 키스는 연인들만의 것으로 본다.
장미꽃
장미과 장미 속의 관목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높이는 2~3m이며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5~6월에 담홍색, 담자색, 흰색 등의 꽃이 피고는 한다. 개량 품종이 많은 관상 꽃나무이다. 장미는 광을 매우 좋아하는 식물이며 물 빠짐이 좋고 공기 유통이 비옥한 사양토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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