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은 오이 먹는 날이라고 하여 이른바 오이데 이이다. 또 한편으로는 오리를 먹는다는 오리데이이기도 하다. 오늘은 오이데이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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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의 칼로리는?
오이는 100g당 열량이 13kcal이다.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달리기나 등산 등 땀이 나는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는 데 좋다. 칼륨 함량이 100g당 161mg으로 높은 편이어서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 오이에 들어있는 비타민 케이(K)는 칼슘 흡수를 높여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오이의 영양은?
칼로리가 적고 수분 함량이 95%(고형분 함량 5%)일 정도로 물이 많다. 이는 등산이나 트래킹 등을 나갈 때 물통에 물을 담아가기보다는 먹고 나면 데드 웨이트가 없어지는 오이를 들고 가는 편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는 의미이며, 실제로 가볍게 등산하는 사람들이 물통 대신 많이 가지고 다닌다.
수분이 대부분이라 충분히 목을 축일 수 있고, 껍질째 먹을수 있어 칼이나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고, 비타민과 무기질 보급도 되며, 뱃속에서 출렁거리지 않고, 무엇보다 짐 부피가 줄어들기 때문. 당분이 거의 없는 수분과 섬유질 덩어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이가 없을 정도로 열량이 낮아서 100g당 9 kca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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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다이어트 음식?
소화시키는데 칼로리가 더 든다는 말도 있을정도. 때문에 식이 조절을 하려는 사람들이 포만감을 느끼고자 먹기도 한다. 식이조절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과 대사 과정에서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은 덤. 그래서 근육 뭉침이나 근육경련 예방에 도움된다. 대신 너무 먹으면 영양실조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어야 하고, 다른 재료와 섞어서 조리하는 것은 삼가는 게 좋다.
인간이 오이를 먹게된 이유와 장점
인간이 오이를 왜 먹게 되었는지는 여러 주장이 있지만 인간은 오염된 물에 저항력이 약하기 때문에 수분을 안전하게 섭취하기 위해서 키워 먹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오이에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며, 오이의 스테롤 성분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펙틴이 풍부하여 장 운동에 도움되며 변비에도 좋다. 장속에 있는 여러 가지 독소들을 흡수하여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도 한다. 칼로리도 낮기에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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