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일은 네 잎 클로버데이로 행운을 가져다주는 네 잎 클로버를 선물하는 날이다. 오늘은 클로버 중에서도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네 잎 클로버데이에 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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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란?
콩목 콩과 콩아과 토끼풀 속 식물이다. 햇볕이 잘 드는 곳이면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원산지가 유럽임에도 극지와 정글, 사막을 제외한 오만 곳에 다 퍼질 정도로 적응력이 매우 강하다.
토끼풀이라는 말의 어원으로는 토끼가 잘 먹는다고 해서 토끼풀이라는 설이 있는데, 실제로는 토끼에게 독으로 작용하는 성분이 있어 주면 먹긴 하지만 건강에 좋지 않다고 한다. 하얀 꽃봉오리가 토끼 꼬리와 비슷해서 토끼풀이라고 부른다는 설도 있다.
네 잎 클로버
잎이 4개 달린 네 잎 클로버는 일종의 돌연변이로, 클로버 밭을 뒤지다 보면 가끔 발견할 수 있으며 발견하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알려져 있다. 덕분에 사람들은 클로버를 보면 네 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네 잎 클로버데이
네 잎 클로버데이는 4월 4일로 4개의 잎을 상징하는 숫자 4가 네 잎 클로버데이가 된 것으로 행운을 상징하는 네 잎 클로버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날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숫자 4는 불행의 숫자이기도 하기에 4월 4일이 네 잎 클로버데이라고 하는 게 이질감은 다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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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잎 클로버는 행복 네 잎클로버는 행운?
세잎 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고 네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의 뜻을 가지고 있다. 클로버는 엄연히 꽃이 피는 식물이기 때문에 잎 수와 관계없이 꽃말은 '약속, 행운, 평화'이다.
뭐, 굳이 의미를 부여해 보자면 네 잎 클로버도 꽃말이 행운인 것이 아니고 단순히 행운의 상징인 것처럼 세 잎 클로버도 행복의 상징이라고 의미 부여를 해보면 말이 되기는 하다. 정확히는 클로버 자체가 꽃말이 이미 행운이다. 꽃잎의 개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전하는 마음이 더 중요한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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