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상견례와 웨딩 사진 및 웨딩홀 예약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상견례.
상견례는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상견례 이전에 먼저 양가 부모님을 각각 찾아가서 만나 뵈어야 합니다. 양가 부모님을 만나보면서 상견례 날짜를 조율하여 양가 부모님께 날짜를 전달하면 됩니다.
상견례에 참석할 인원의 수를 체크하는데 인원수는 서로 맞추는것이 좋습니다. 최소 2주 전에 상견례 장소 예약을 마치고 양가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같이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견례 1주일 전에는 상견례에 입을 부모님 옷을 사드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상견례에서는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식사와 함께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 결혼식 관련 이야기를 편안하게 하면 됩니다. 어색해지지 않도록 부모님의 대화에서 보조를 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다소 상황이 어색하거나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빨리 화제 전환을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웨딩홀 예약.
웨딩홀을 예약하는데 요즘은 웨딩 박람회와 결혼준비 업체 등 다양한 도움이 될만한 것들이 많기에 플래너를 섭외하면 굉장히 편합니다. 플래너가 없다면 직접 모든 걸 알아보고 찾아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성수기에 결혼식장을 찾으려면 우선적으로 찾아야 합니다.
홀의 분위기와, 최소 인원, 예식 간격, 주차, 교통편등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뷔페의 식사는 괜찮은지 위생은 괜찮은지도 확인해야 하며 웨딩홀의 조명과 마이크, 인테리어, 꽃과 동선까지 전체적인 부분을 다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딩홀을 최종적으로 계약하기전에 계약사항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도우미와 메이크업 사진, 음료 등의 옵션이 어떤 것이 있는지도 잘 확인하고 최종 계약 마지막까지 실제 식이 진행되는 시간에 한번 더 방문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웨딩 사진.
요즘은 사진 기술과 방법들이 많아 셀프 웨딩사진을 찍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셀프로 할경우 시간과 노력이 많이 필요하므로 스튜디오 촬영을 할지 셀프로 할지부터 정해야 합니다. 내가 예약한 웨딩홀에서 촬영 검험이 있는 작가인지도 중요하며 원본 파일 제공 여부와, 수정 비, 보정 본 개수는 어떻게 되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원본 파일 제공 여부와 액자 추가비용, 본식에 대한 셀렉 비용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DVD와 앨범 추가 비용 출장비, 출장 작가 인원수 등을 확인하고 식이 끝난 이후에도 앨범을 받아보기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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