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요금 에너지 바우처와 캐시백을 정리하였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에너지 바우처는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에는 시원하게 보내고 추운 겨울에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이용권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구입할 수 있는 종류는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등이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 대상이 지원대상에 해당됩니다. 본인의 가정 에서 본인 혹은 세대원이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노인이거나 2016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영유아가 지원대상에 해당이 됩니다. 장애인,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의 경우도 해당이 되며 임산부도 해당됩니다.
지원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겨울철의 금액을 당겨 쓸 수도 있고 여름에 남은 잔액을 겨울로 이월할 수도 있습니다.
| 구분 | 1인 가구 | 2인가구 | 3인가구 | 4인가구 |
| 여름 | 29,600 | 44,200 | 65,500 | 93,500 |
| 겨울 | 107,600 | 145,300 | 193,400 | 253,500 |
| 총액 | 137,200 | 189,500 | 258,900 | 347,000 |
| 상한액 | 33,700 | 43,000 | 74,400 | 137,500 |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는 복지로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이 완료되면 요금에서 자동으로 차감이 됩니다.
에너지 캐쉬백.
에너지 캐시백은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아파트 혹은 아파트 내 개별 세대에게 전기료를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한전 사업소별 참여 아파트의 평균 절감률 보다 높은 절감률을 달성하면 최대 400만원까지 단지에 캐쉬백을 해줍니다. 개인 세대는 1kwh 절약시 30원이 지급됩니다.
사업 대상은 준공 후 1년 이상 지난 아파트 단지 혹은 개별 세대에 해당되는데 오피스텔은 안됩니다. 참여자 모두의 22년 7월 ~ 12월까지의 전기 절약량 평균을 구하여 참여자의 과거 2개년 대비 절감율을 계산하여 지역 참여자의 평균보다 신청자의 절감률이 높으면 전기료를 현금으로 캐시백 됩니다.
신청은 개인세대의 경우 에너지 마켓 플레이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단지 신청은 입주자회의 후 관리소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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