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및 각종 경제

FIZZ Blueberry 피즈 블루베리 편의점 북유럽 맥주 리뷰(수입주류)

by vvkgkg%,$# 2021. 10. 30.
728x90

FIZZ Blueberry 피즈 블루베리 편의점 북유럽 맥주 리뷰(수입주류)

KnR코리아는 북유럽 사이더 Fizz맥주를 선보인다. 미국가 벨기에 스웨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지의 대표적 맥주와 사이더 종류를 수입하고 판매하고 있는 KnR코리아는 최근 스웨덴 본사가 있는 북유럽 사이더 Fizz제품을 출시하고 각종 이벤트를 비롯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사과 본연의 맛을 담고 있는 Fizz 제품들은 천연 추출물만 사용했기 때문에 너무 달지 않고 트렌디한 젊은 층에 어필되고 있는 블루베리, 사과, 딸기, 배 등 4가지 맛을 수입 판매한다.

 

 

FIZZ-BERR
피즈 블루베리

피즈 블루베리는 북유럽 숲에서 자라는 블루베리의 진한 맛과 향이 조화로운 노르딕 사이더이다. 다르게 보면 로제 와인 같은 빛깔도 나면서 유럽의 CAVA와 같은 상큼하면서 탄산의 느낌이 있는 술의 맛도 느낄 수 있다. 실제 먹어보았을 때에는 맥주라기보다는 샴페인이나 칵테일 CAVA와 같은 맛과 상큼함과 달큼하면서도 술의 풍미를 느끼게 해주는 맛이었다. 술을 잘 먹지 못하거나 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사람들이 먹기엔 안성맞춤으로 보인다.

 

 

술 또한 크게 무겁거나 지나치게 가볍지도 않고 적당한 알콜 도수인 4% 도수에 어느 정도 마시면 취한다는 느낌을 주면서 맥주 자체의 은은한 향과 또 안주 없이 먹어도 부담이 없을 정도의 달콤함과 상큼함이 어우러져 맥주를 마신다기보다 상큼한 음료를 마신다는 느낌을 준다. 젊은 층에게 더더욱 인기 있을 것 같고 혼술로도 안성맞춤인 술 같다. 가볍게 집에서 다과와 치즈를 놓고 카나페를 만들어서 FIZZ파티를 해도 굉장히 어울릴법한 세련된 맥주이다.

 

728x90

사이더는 유럽 현지 술집이나 식당 메뉴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맥주이다. 유럽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FIZZ와 같은 피즈 블루베리 사이더 맥주를 마시고 깜짝 놀랐다는 후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처럼 탄산음료를 떠올리며 주문했다가 알코올 도수가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아차리고 먹는 맛에 놀라고 취기에 또 놀래는 것이다.
사이더가 탄산음료를 통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곳은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다. 1853년 네덜란드 해군이 마시던 레모네이드 맛에 반한 일본인이 향과 맛을 더해 탄산음료를 개발했는데 여기에 사이다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것이 우리나라로 그대로 전해지며 사이더가 탄산음료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사이더는 원래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술을 통칭한다. 유럽의 대표 주종 중 하나로 영국에서는 사이더(Cider) 프랑스에서는 시드르(Cidre), 스페인에서는 시드라(Sidra), 독일에서는 아펠바인(Apfelwein)이라고 부른다.

 

 

제조 방법은 스파클링 와인가 유사하다. 과일을 압착한 즙을 서서히 발효시킨 다음 이를 병입해 추가 발효과정을 거치고 천연 탄산을 더한다. 맛은 와인보다는 가볍고 맥주보다 상큼하다. 이 때문에 유럽에서는 와인과 샴페인 대용으로 하여 파티를 할정도로 인기 있는 술로 자리 잡았다.

피즈-맥주-따르기-GIF
FIZZ맥주 따르기

오늘 밤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4캔의 만원인 FIZZ 사과, 배, 딸기, 블루베리 4 가지 맛을 맛보는 것 어떨까? 굉장히 상큼한 주말이 되길 바라면서 나도 이만 편의점으로 달려가야겠다. 오늘은 불토니 한번 맥주 시원하게 들이켜면서 넷플릭스 한편 봐야 하는 즐거운 휴일이다.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