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깨뜨리지 않고 삶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뜨거운 물에 갑자기 경우 정말 잘 깨지고 깨뜨리지 않고 완숙을 만드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오늘은 계란을 깨지지 않고 삶아서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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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실온에 두기!
계란을 냉장 보관했다면 차가운 채로 조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계란이 깨지는 이유는 껍질 내부의 공기가 열로 인해 부피가 커진다. 부피가 커진 공기로 인해 계란 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면 다공성 껍질의 약한 부분을 깨뜨리고 밖으로 탈출하게 된다. 이 과정에 급속하게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미리 계란을 실온에 꺼내 두도록 한다.
계란 배치하기!
계란을 매우 조심히 쌓고 정렬해놔야 서로 부딪혀 깨지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계란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삶게 되면 무게로 인해 아래쪽의 계란이 깨질 수도 있다. 무명천을 냄비 바닥에 접어 놓으면 무명천이 아래쪽의 계란의 충격을 흡수해 깨지지 않게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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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 채우기!
물을 계란에 직접 끼얹는 식이 되지 않도록 냄비 한쪽 면을 타고 흐르게 물을 조심히 부어준다. 물에 소금 1/2 티스푼을 넣어주면 나중에 껍질을 까기가 쉬워진다. 게다가 계란이 깨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다. 소금물은 계란 흰자가 더 빨리 굳게 도와주며 껍질이 조리 과정에서 깨지면 작은 틈새를 막아주기도 한다.
물에 식초 섞기!
계란 하나당 식초 1 티스푼을 넣는다. 계란에 식초를 넣으면 계란 흰자가 더 빨리 응고하게 돼 도중에 껍질이 갈라져도 그 틈새를 막아준다. 껍질이 갈라지는 것은 매우 흔한 문제로 특히 계란이 차가웠던 경우 쉽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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