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로나는 빙그레에서 1992년 1월 출시한 초록색 멜론 맛 아이스크림으로 멜론에 크림을 적당히 섞은 듯한 맛이다. 출시한 이래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 남녀노소 사랑받고 있고 매년 빙과류 판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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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로나의 역사
1992년 빙그레 식품연구소 연구 1실 대리로 있던 김성택이 개발하였다. 고급 과일인 멜론을 아이스크림에 접목하여 목표로 한 맛을 내기 위해서 수백 번 원료를 배합했다고 한다. 최초에는 향만 첨가했으나 과즙 없는 향료 음료/빙과류의 포장 표기의 규제가 엄격해진 이후에는 이름처럼 연두색의 멜론 시럽을 첨가하고 있다.
메로나의 종류
수출용 메로나는 메론맛, 딸기맛, 바나나맛, 망고맛. 미국에서도 현지 생산을 할 예정이라고 한다. 국내에서도 GS25에서 딸기맛 메로나 를 팔기 시작하는가 하면, CU에서 바나나맛 메로나를, 그리고 세븐일레븐이 망고맛 메로나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제는 우유맛 메로나마저 나왔다. 빙그레에서 나온 멜론맛 우유가 있는데 메로나와 맛이 똑같으며, 바나나맛 메로나는 바나나맛 우유와 맛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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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때 메로나~ 의 유래
집으로 돌아올 가족이나 친구, 연인 등에게 무언가 사 오길 기대하는 내용으로 사용된다. 군대에서도 휴가나 외출, 외박 나가는 후임들한테 장난 삼아 이야기하기도 한다. 이후에는 웹툰 작가가 휴재 혹은 휴식기를 가지고 돌아올 때 독자들과 건네는 인사치레 정도가 일상적으로 되었다.
망고 메로나의 맛
기존의 메로나를 생각했다면 다소 차이는 있다. 망고의 맛이 가미가 되어 망고의 향과 맛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물론 망고 매니아라면 약간 실망할 수도 있으나 메로나를 평소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고 맛있는 맛이다, 아이스크림이라면 뭐든 좋은 나에게는 망고 메로나 신선하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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