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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생각나는 그것. 겨울철 무하면 보약이라고 할 정도로 매우 좋다고 한다. 겨울철 무와 고등어를 같이 조리게 되면 고등어 무조림이 되는데 고등어 무조림에 대하여 알아보자!
고등어 무조림 요리법!
양념의 비율과 향신료의 종류에 따라서 맛이 천차만별로 바뀌는데 후추를 많이 넣을수록 얼얼한 맛을, 고춧가루를 넣을수록 매콤한 고등어 조림이 탄생한다. 된장과 고추장을 넣으면 생선 비린내를 잡아준다.
- 손질된 고등어에 간을한다.
- 납작하게 썬 무를 냄비에 깔고 고등어를 펴서 얹는다.
- 고춧가루, 다진 파, 다진 마늘을 섞은 양념장을 얹어 중불로 끊인다.
- 국물을 넉넉히 넣어 찌개처럼 끓여 먹어도 별미이다.
- 청양고추를 두어 개 넣으면 칼칼한 맛이 나서 술안주로도 좋다.
- 추가로 김치를 넣어서 끓여도 묵은지 고등어찜이 되어 맛있다.
- 무 대신 큰 감자를 넣는 것도 별미이다.
저렴한 통조림 고등어!
고등어조림은 고등어 통조림으로 해 먹기 제일 좋은 요리이기도 하다. 통조림의 국물까지 냄비에 부은 후 김치로 덮고, 비린내에 민감하다면 다진 마늘 등을 약간 넣고 졸이면 고등어조림이 된다. 고등어를 통조림으로 먹는 일이 별로 없어서 모르는 사람도 있는 듯 하지만 고온고압 처리로 뼈가 물러지기 때문에 고등어 통조림도 꽁치 통조림처럼 뼈를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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