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치킨과 닭강정이 맛있는 계인전을 방문하였습니다.
1. 계인전 정보.
주소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길 78 1층 나무문 계인전 보타니카.
가까운 지하철 : 신사역 6번 출구에서 600m.
연락처 : 0507-1462-5772
운영 시간 :
- 월요일 17:0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 화요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 수요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 목요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 금요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 토요일 11:30 - 22:00, 라스트 오더 21:15
- 일요일 정기휴무
주차정보 및 예약 :
- 주차는 별도로 없으며 인근 공영주차장에 가능합니다.
- 캐치테이블을 통하여 예약이 가능합니다. 캐치테이블에서 계인전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2. 맛집 메뉴.
- 계자식 더블플래터(2인) 28,000
- 계자식 싱글플래터(1인) 16,000
- 시그니처 브레스트 이버낫 통가슴살 12,500
- 렉따이 이버낫 통허벅다리 12,500
- 계판 닭껍질(3조각) 3,000
- 계차반 특제치킨텐더(5조각) 6,000
- 계두립 목튀김(8조각) 3,000
- 계소리 가슴연골(5조각) 6,000
- 계소리 무릎연골(10조각) 5,000
치킨을 통해 감각 혁명을 이끄는 해체주의 치킨다이닝 계인전입니다. 2020년 이태원 보광동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한 계인전은 신사동에 오픈을 합니다. 계인전은 독자 개발한 고유의 발골 기술을 통해 한 마리에 무려 1.4 ~ 1.5kg에 달하는 닭을 직접 발골합니다.
가게 내부는 원형 테이블이 3개 정도 있고 사각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야외테이블도 있어서 날씨가 좋다면 야외 테이블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맥을 벌컥벌컥 마시면서 담백하면서도 바삭하고 육즙이 터지는 치킨까지 예술적인 맛집입니다.
3. 맛과 서비스 그리고 감상.
이곳의 대표메뉴는 계자식과 시그니처 브레스트 이버낫과 렉따이 이버낫입니다. 계자식은 계인전만의 특허 발골 기술로 발라낸 통 순살 한판을 통째로 튀긴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바삭한 식감에 속은 촉촉한 육즙이 팡팡 터지는데 맥주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시그니쳐 브레스트 이버낫은 버거의 본질을 벗어나는 버거입니다. KFC의 닭이 들어간 다양한 버거들이 존재하지만 이곳의 시그니처 브레스트 이버낫은 정말 큰 통가슴살을 통째로 튀겨내어 양배추와 함께 정말 아삭하고 바삭한 식감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맛입니다.
플래터를 시키면 싸 먹을 수 있는 토르티야와 코울슬로, 4개의 소스가 나온다. 전부 순살인데도 전혀 순살로만 느껴지지 않고 닭의 모든 부위의 맛이 느껴집니다. 베어물수록 위치에 따라 다른 맛이 느껴지니 정말 재미있기에 한 덩이를 들었다면 혼자 다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치킨버거는 양배추 절임과 치킨이 정말 잘 어울리는데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온몸에 묻히면서 먹는 치킨버거의 맛이 정말 좋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닭 전체를 넓게 펼쳐서 만들었기에 한 부위의 맛이 아닌 여러 부위의 맛을 순살로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리가 협소한데 예쁜 인테리어 속에서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는 계인전은 인기가 워낙 많으니 예약도 핫합니다. 친절한 사장님의 서비스와 맛있는 치킨 플래터 그리고 치킨버거를 먹고 싶다면 계인전을 강력 추천합니다. 날씨가 따뜻하게 풀리는 날에 맛있는 맥주와 함께 닭을 느낄 수 있는 계인전에서 맛있는 식사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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