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동산 및 각종 경제

제주의 자연과 미술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

by vvkgkg%,$# 2021. 12. 31.
728x90

제주도는 뛰어난 자연 생태계와 아름다운 경관 그리고 아름다운 미술 전시관이 많은 곳이다. 오늘은 제주의 자연과 미술을 감상하고자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을 방문하였다.

 

아래 클릭▽▽▽▽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 위치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은 제주 제주시 한림읍 용금로 883-5에 있다.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 운영시간

제주 도립 김창열 미술관은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며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토, 일은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미리 참고하도록 하자. 주차는 미술관내 주차장이 있어 주차 가능하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김창열 도립 미술관 입장료

  • 어른 2,0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 6세 이하 및 65세 이상 무료

아래 클릭▽▽▽▽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김창열 작가

작가 김창열은 초기에는 추상화 위주였으나 1972년부터 물방울이라는 소재를 다루면서 물방울 작가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대중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 및 해외 미술계에서도 미학적 논의와 관심을 불러일으킨 분이다.

 

김창열 작가의 작품은 백남준, 이우환 등과 더불어 해외 유수의 미술관에 컬렉션 되어 있고 그가 주로 활동하였던 프랑스에서 매우 중요한 작가로 기록되고 있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김창열 작가의 작품세계

김창열 작가는 60년대 당시 유행하던 팝아트로 부터 구상적인 특징을 가지고 미멀리즘으로부터는 넓은 색의 감화를 받으면서 자신의 화풍을 변화해 나간다. 이것이 60년대 말에 이르면서 넓은 삭면 위에 구상과 추상이 교묘히 오고 가는 작품들이 선보이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물방울 시리즈의 시작이 된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문자를 이용한 작품 세계

70년대 중반이 이르러서는 문자를 등장시키기 시작하는데 특히 80년대 중반부터 시작한 천자문을 배경으로 한 물방울 시리즈는 그의 작품의 본령이라고 할 수 있다. 근 40년에 걸쳐 물방울 작업은 하나의 물방울이 캔버스를 점령하고 있는 작품에서부터 캔버스 전면을 물방울이 메운 작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그의 화면 지지대도 캔버스에서 신문지, 마포, 모래, 나무판 등으로 변화되었으며 물방울의 조형적 측면을 드러내기 위해 물방울과 함께 스며든 물방울의 흔적, 거칠게 발라놓은 유화 물감, 천자문 등을 그려 넣었다.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

 

다양한 색과 형태의 변화

2000년대 들어서 김창열 작가는 채도가 낮은 배경에서 벗어나 다양한 색과 형태의 변화를 시도한다. 이렇게 끊임없는 변화와 시도로 김창열은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작가로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단순한 것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작품이 됨으로써 김창열 작가의 작품을 마쳤다. 자연과 물방울의 공존 속에서 멋진 미술 전시를 보면서 여유 있는 여행이 되길 바라면서.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