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맛집인 서울 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데이트하기 좋은 고기 맛집 뚝도농원을 방문하였습니다.
1. 맛집 정보.
주소 :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82 1층.
가까운 지하철 : 성수역 4번 출구에서 150m.
연락처 : 02-499-3330
운영 시간 :
- 월요일 12:0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화요일 12:0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수요일 12:0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목요일 12:0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금요일 12:00 - 23: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 토요일 12:00 - 23:00
- 일요일 12:00 - 23:00
주차정보 및 예약 :
주차는 인근 공영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며 전화로 예약은 가능하나 3인 이상일 경우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경우에는 방문하는 순서대로 안내가 되며 주말(금, 토, 일)과 공휴일에는 예약이 18시까지만 가능합니다.
2. 맛집 메뉴.
- 통오리 한마리 98,000
- 어슷오겹살 18,000
- 칼집가브리살 18,000
- 오리알 순두부찌개 12,000
- 된장찌개 9,000
- 감자밥(2인분) 6,000
- 생오리 로스구이 18,000
- 부속 모듬 23,000
힙한 분위기에서 이색적인 통오리를 즐길 수 있는 맛집입니다. 이미 SNS에서도 굉장히 핫하고 인기가 많은 맛집으로 성수동의 공사장과 같은 콘셉트와 공장 느낌을 매우 잘 살렸습니다.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사물함도 옛날 공장의 사물함과 같은 느낌으로 굉장히 힙한 느낌이 좋습니다.
3. 맛과 서비스 그리고 감상.
실내는 고깃집의 느낌이 나지 않고 힙한 클럽이나 바와 같은 거친 느낌과 오묘한 느낌이 정말 이색적이고 좋았습니다. 기본 반찬은 양배추절임과 깻잎무침, 백김치와 각종 찬들이 나오고 오리를 찍어먹는 소스도 나옵니다. 시그니처 메뉴는 통오리 한 마리로 성인 3명이 먹기 좋은 양입니다.
가격이 다소 비싸다고 생각될수도 있지만 실제로 성인 셋이 고기를 먹으면 10만 원 정도 나오니 거의 비슷한 가격이라고 봅니다. 불판과 함께 통오리와 야채들이 나옵니다. 호박과 버섯, 가지, 꽈리고추,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등 다양하게 구워 먹을 수 있는 야채가 같이 나옵니다.
오리고기는 불판에서 굽다가 직원분이 직접 손질을 해줍니다. 맛있게 손질된 고기는 야채와 함께 구워지고 구워진 고기와 야채를 같이 먹는데 먹기전에 설명을 해주십니다. 맛있게 먹는 Tip까지 전달받으니 완전 무장을 해서 맛있게 먹어봅니다. 진짜 소금에 곁들여 먹는데 너무 맛있습니다.
고기는 가슴살을 시작으로 등살과 다리살 순서대로 맞춰서 구워주십니다. 통오리를 다먹고 아쉽다면 부속모둠도 따로 시켜서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마리를 시원하게 먹고 나니 배도 부르고 몸도 건강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리기름이 몸에 좋다더니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오리고기를 먹으러 성수역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지 추천해 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