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생네컷이 아닌 정말 괜찮은 사진을 찍어 볼까 싶어 수원 주변 사진관을 찾아보던중에 셀프 스튜디오 사진관 마니를 찾게 되었습니다. 주차도 쾌적하고 깔끔하게 이용하기 좋아 실제 사진 촬영후에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커플 및 가족이 셀프로 사진찍기 좋은 영통 셀프 사진관 마니 후기입니다.
스튜디오 마니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35번길 30 2층 249호에 있습니다. 영통역 1번 출구에서 600m 거리로 영통역에 내려서 걸어가기 좋습니다. 스튜디오 마니의 연락처는 0507-1365-0379입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예약을 하면 편리합니다.
스튜디오 마니로 차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영통아이파크 건물 지하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사진찍은 후에 마지막에 주차권이 최대 4시간까지 되기에 주차하기도 좋고 주차장도 좋습니다. 지하1층까지는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이 쾌적한데 지하2층으로 내려갈수록 주차장으로 내려가는길이 좁아 조심히 운전하셔야 합니다.
스튜디오 마니의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시간 이용(2인 기준) 30,000
- 2시간 이용 (시간당 5천원 할인) 50,000
- 인원수 추가 (1인, 3인 이상부터) 10,000
- 인화지 추가 5,000
스튜디오 마니는 네이버 예약을하는데 평일 예약의 경우 10%의 할인이 있습니다. 평일에 쉬는 경우라면 평일에 이용하시면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마니는 외부 신발 착용이 금지이기에 신발을 신고 촬영을 해야겠다고 하시면 촬영시의 신발은 깨끗히 닦아서 별도로 가져와서 신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실제 촬영시 배경지를 바닥까지 깔고 찍기에 오염물이 묻을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마니의 가장큰 장점은 아래 두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시 느낀 가장큰 장점입니다.
- 셀프 스튜디오 사진장소외에 사진을 찍을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돌잔치 사진이나 브라이덜샤워컨셉의 사진공간이 있고 할로윈 컨셉의 사진공간이 있습니다. 입구 바로앞에는 거울 포토존도 있어서 스튜디오에서 사진도 찍고 시간이 남는다면 사진을 찍을만한 공간에서 여러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습니다.
- 사진을 안찍어봤거나 스튜디오 이용을 안해봐도 쉽게 이용할 수 있을정도로 메뉴얼과 가이드가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셀프 스튜디오를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이곳은 특히 정말 똥손에 컴퓨터도 잘모르고 사진기도 잘모르는 사람이 와도 메뉴얼만보고 척척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메뉴얼이 잘되어 있습니다.
스튜디오 뒷편으로 이런 공간들이 있어서 돌잔치 사진을 이곳에서 찍어도 되겠다 할정도로 괜찮은 공간들이 있습니다.
공간활용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들과 간단하게 브라이덜 샤워장소로 이용하기에도 좋을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셀프로 아이와 함께하는 날이나 파티테이블에서 가족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셀프사진관 스튜디오 마니는 평일 10%할인외에 알림받기를 하면 언제든 1,000원 할인도 적용이 되고 다양한 장점이 많은 사진관입니다.
- 100% 예약제, 시간내 1팀 단독 사용
- 원본파일 무료 제공
- 컬러촬영/ 흑백촬영 모두 가능
- 4가지 배경 무료이용
- 파티테이블 및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맞는 포토존
- 미러리스 카메라 & 스트로보 조명장비 셋팅
- 보정 필요없는 사진과 쾌적한 인테리어
할로윈 컨셉의 공간에서도 예쁘게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계절이나 분기마다 컨셉도 다양하게 바뀌니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사진찍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이제 스튜디오 촬영장소로 가보겠습니다. 스튜디오 촬영장소에는 메뉴얼과 가이드가 잘되어 있어 순서대로 진행하시면 척척 쉽게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벽 주변에도 주의사항과 가이드가 정말 잘나와 있어서 쉽게 찍을 수 있고 정리 하는방법까지 그리고 실제 사진기나 PC의 제품에도 스티커로 표기가 잘되어 있습니다. 콘센트에도 전원 스위치 설명히 상세하게 잘되어 있어 정말 누가와도 쉽게 찍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튜디오 내에는 탈의실도 있고 다양한 소품들도 있습니다. 탈의실에서 편하게 옷을 갈아입고 촬영도 가능하고 화장대도 있어서 화장을 고치기도 좋고 고데기도 있어서 머리도 만질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시간 촬영을 예약하셨다면 왠만한것은 준비를 다 마치고 오셔서 머리만 만지시고 사진찍으시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가능한것 같습니다.
배경지가 4가지인데 배경지를 내려서 컬러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의자도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도 찍고 다양한 포즈와 컨셉으로 마음편히 찍기 좋았습니다. 사진기사가 있으면 아무래도 불편함이 있는데 아무도 없으니 정말 마음편히 찍는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곳의 또 하나의 장점이라면 모든 사진을 촬영후에 가져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고나면 원본이나 추가사진을 가져가기 위해 돈을 추가로 내야하는데 이곳은 별도의 비용없이 무료로 사진 원본을 모두 가져갈 수 있습니다. 사진을 가져가는 방법도 가이드에 잘 적혀 있어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가능한 마니에서 예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습니다. 다양한 소품들도 있어서 소품을 이용해서 멋지고 예쁘고 재미있는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제 표정이 이렇게 다양하다는것도 오늘 처음알았을 정도로 마음편히 찍은것 같습니다.
영통역 스튜디오 마니에서 예쁜사진 많이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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