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하지만 애완견을 키우는 것 자체가 아기를 키우는 것만큼 굉장히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가장 큰 것 중 하나는 강아지의 배변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다음은 강아지의 배변훈련을 키우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강아지와 시작하는 배변훈련.
접근해도 좋은 장소를 보여줍니다. 처음부터 강아지를 집안에 두고 마음대로 돌아다니게 하면 안됩니다. 처음부터 자유롭게 풀어줄 경우 강아지는 당연히 가야 되는 공간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가면 안 되아하는 공간에 대해서는 아예 갈 수 없도록 해두면 나중에는 자연스럽게 그 공간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강아지의 습성을 파악합니다. 강아지의 종에 따라 강아지의 습성이 다릅니다. 강아지의 특별한 부분이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부분 그 해당 강아지 종의 특성 등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배변훈련을 강아지에 맞게 시킬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 따라 배변의 습성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강아지에게 집중합니다. 처음 집에 데려온 강아지의 경우는 애기와 같습니다. 강아지에게 눈을 떼지 말고 집중해야 합니다. 배변훈련을 시작할 때에도 강아지를 항상 보이는 곳에 두고 확인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가 언제 화장실을 가는지 언제 배변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파악을 해야 합니다.
사고를 막기 위한 멈춤을 가르칩니다. 강아지가 아무 데서나 사고를 치거나 배변을 하는 등의 활동을 할 때에는 주의를 주는 교육을 하도록 합니다. 강아지를 놀라게 하여 주의를 기울이되 겁을 주거나 때리려는 동작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의 집중과 기억하는 훈련이 목적입니다.
배변 사고를 쳤다고 하여 혼내지 않습니다. 강아지는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해서 본인의 배변 활동이 잘못된 것에 대해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강아지의 행동에 대해 계속 상기시키지 말고 주기적인 교육을 통하여 배변하는 장소에 대해 기억하도록 해야 합니다.
주입식으로 혼을 내거나 강요를 한다면 상황을 더 안 좋게 만들어 오히려 강아지가 주인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배변활동을 한다던가 배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강요나 혼을 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배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치우기 편한 곳을 정하여 배변 유도를 하도록 해야 합니다.
냄새를 기억하고 배변하기.
강아지에게 화장실을 기억시킵니다. 강아지가 소변의 냄새를 기억하고 빠르게 갈 수 있도록 훈련을 시킵니다. 화장실에 강아지의 소변의 냄새를 맡게 하고 자주 기억하고 이동하게 하는 훈련을 시킵니다. 강아지를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목줄을 꼭 채워서 특정 장소에서 가르쳐야 합니다.
강아지가 배변에 성공할 때에는 칭찬을 해줍니다. 강아지는 반복적인 학습과 그것을 성공했을 때 칭찬을 통하여 기억하도록 합니다. 행복한 목소리로 칭찬을 하거나 강아지의 기특함을 칭찬하고 보상을 해준다면 그것을 기억한 강아지는 반복적으로 해당 장소에서 배변을 보게 됩니다.
강아지의 배변을 방해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을 할 때에는 말을 걸거나 행동을 취하지 않습니다. 강아지가 배변이 다 끝날 때까지 편하게 내버려두도록 합니다. 배변이 끝났을 경우에는 칭찬과 함께 간식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혹시나 배변 실수를 하여 사고를 치면 깨끗하게 치워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 장소도 배변의 장소인 줄 알고 다시 배변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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