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새해 경기 전망과 경기 침체의 우려 그리고 경기 회복의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2023년 미국경기
2023년의 미국의 경기 침체는 피할수 없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파월의 빠꾸없는 금리 인상으로 미국은 강력한 경기 침체 앞에 놓여져있습니다. 이미 그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강달러를 위해 스스로를 경기 침체로 몰아 넣은 것입니다.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2023년에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기 침체를 예상하는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
- 실업률
-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2. 소비자 물가지수
소비자 물가지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소비자물가지수인 CPI는 도시 거주 가계가 구매하는 소비재와 서비스 가격의 변동을 나타내는 지수입니다.
- 근원소비자물가지수인 Core CPI는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소비자 물가 지수를 말합니다.
정상적인 소비자 물가 지수는 경제 성장에 긍정적이지만 비정상적인 경우에는 경기 침체의 신호로 작용하여 경기 침체에 접어 들게 됩니다.
7월부터 미국의 CPI는 하락 추세에 있습니다. 2022년 6월 FOMC의 75bp 기준 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7월부터 미국 CPI는 하락으로 전환하였습니다. Core CPI도 2022년 10월부터 하락으로 바뀌었습니다. 역사적으로 물가 상승율이 크게 확대되고 다음에 꺽이게 되면 경기 침체가 시작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3. 실업률과 금리역전
현재 실업률은 3.7%입니다. 연준의 내년 실업률 전망은 4.4%로 잡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미국의 실업률이 상승전환되면 경기 침체가 시작됩니다. 인플레이션이 높고 고용이 내리막길을 걸으면 항상 경기침체가 뒤따라오고 연착륙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며 래리서머스가 경고하였습니다.
연준은 미국이 경착륙할수 있다고 말하지만 모든 경제지표들은 이미 경기 침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5%가 넘는 물가와 4%로 실업률이 내려가면 1년 이내에 경기 침체 확률이 100%라는데요. 이미 2022년 1분기부터 충족이 되어 현재 경기 침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미국 국채 장단기 금리역전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국채(10y)금리 < 단기채(2y) 의 스프레드가 마이너스로 전환되었습니다. 가장 정확도가 높은 미국 경기 침체 예고 지표이기도 합니다. 이로서 모든 지표들은 미국의 경기 침체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과연 경기 침체는 이미 시작된것인지 아니면 시작이 안되었다면 언제 시작될것인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Bloomeberg intelligence에서 11월 18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6월에는 2024년으로 예상했던 미국의 경기침체가 11월에는 2023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경기침체가 앞당겨졌다는 이야기 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깊이 입니다. 경기 침체에 들어가더라도 빠르게 빠져나온다면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하지만 경기침체게 정말 깊은 수렁으로 빠진다면 또 한번 큰 전세계의 위기가 다가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한 방안은 앞으로 4차 산업에 집중하는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로봇과 AI를 통해서 인건비를 줄이고 자동화를 하는것으로 ESG와 RE100도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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