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가면 정말 좋지만 가기 전의 준비와 갔다 와서의 시차 적응은 매우 힘이 듭니다. 여행의 본질은 물리적으로는 역행이면서 신체적으로는 매우 피곤한 일입니다. 다른 나라의 시간에 몸을 맞춰야 하고 어느 정도 맞출만하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또 한국의 시차를 맞춰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1. 여행전 준비하기.
비행기 탑승하기 3일 전부터 목적지 시간을 체크합니다. 목적지의 시간을 체크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시간 때가 한국과 매우 많이 다르다면 적응하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여행지에 가기 전 목적지의 시간을 체크해 두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비행기를 탑승한 후에는 목적지의 시간대로 시계를 맞춰 두어야 합니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에 미리 시간을 바꿔놓지 않으면 여행지에 도착해서 당황하거나 정신이 없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시간대로 시계를 맞춰두는것이 좋습니다. 비행기를 타는 직후부터는 여행지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수면 패턴을 미리 맞추는것이 좋습니다. 목적지의 시간 때에 맞춰서 수면을 하고 그 시간이 아니라면 자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미리 비행기 안에서부터 시차를 적응시켜 두면 여행지에서 편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기내에서는 양질의 수면을 취하기 위해 창문좌석으로 미리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서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를 최소화 하는것이 좋습니다. 수면 안대와 다리 벨트 등을 미리 준비해 가면 편하게 수면할 수 있습니다. 기내는 좁고 답답함이 있어 최대한 편하게 숙면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차 적응하기.
신체의 시계를 방해할 수 있는 카페인과 알콜 섭취는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내에서 잠이 너무 안 온다면 약간의 알코올 섭취는 괜찮지만 지속적으로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카페인 섭취를 자주 하는 것은 여행지의 시차를 적응하는데 방해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현지에 도착해서는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과 맛사지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잠이 온다고 낮잠을 자는 것은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이때에는 커피를 조금 마시거나 하여 잠을 깨우고 숙소에 욕조가 있다면 반신욕을 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도착한 목적지에서는 몸을 빨리 적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직 몸상태는 한국의 시차에 적응한 몸상태이기 때문에 빠르게 적응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지인의 시간으로 아침이면 아침식사를 하고 저녁이 되면 저녁식사를 하고 잠에 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여행지에서 햇빛을 많이 받는것이 좋습니다. 도착한 날부터 햇빛을 많이 받으면 수면 패턴을 맞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햇빛으로 생성되는 비타민 D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며 몸 안에 영양소를 공급하여 몸을 빠르게 회복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3. 시차에 방해요소들.
수면하기 전에 무언가를 보는것은 최대한 피해야 합니다. 수면을 하기 위하여 침대에 누웠다면 휴대전화나 태블릿, 노트북을 보는 것은 금물입니다. 시차에 올바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푸른빛을 피하고 최대한 수면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핸드폰을 만지고 싶다면 자기 전에 미리 만지도록 합니다.
여행을 떠날때에는 현지시간으로는 오전에 도 착하도록 하고 여행 후에 돌아오는 시간은 저녁시간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에서 돌아왔을 때 매우 몸이 피곤한 상태인데 아침이라면 이에 또 적응하기 위해 어려움이 따르므로 도착한 시간이 저녁이면 바로 집에서 수면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운동량이 부족한 기내에서는 최소한의 식사를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기내에서 과하게 식사를 하면 소화도 안되고 잠도 안 올 수 있습니다. 이런 상태가 누적이 되면 여행지에서도 시차 적응하는데 어렵고 한국에 돌아와서도 적응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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