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 돌돔이 당길 때면 가는 이곳은 제주도 엄마손횟집이다.
제주도 엄마손횟집 위치는?
제주 엄마손횟집은 제주 제주시 연동3길 35에 있다.
제주 엄마손횟집 운영시간 및 주차는?
제주 엄마손횟집은 19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주차장이없어 골목길이나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한다. 자연산 돌돔은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하므로 전화문의는 필수이다.
제주 엄마손횟집 메뉴는?
제주 엄마손 횟집의 1인 메뉴는 자연산 돌돔이 주메뉴로 가격은 130,000원이다. 자연산 돌돔을 오마카세 형태로 맛볼 수 있는 곳은 이곳이 유일하기에 이 가격이 전혀 아깝지가 않다.
엄마손횟집 예약이 생명.
엄마손횟집의 특징은 다 같이 동시에 식사를 시작하는데 여기서 또 가정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이라 테이블수가 많지 않다. 또한 자연산 돌돔이기에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과연 이렇게까지 예약하고 기다려서 먹을만한 것인가 의문이 든다. 하지만 자연산 돌돔을 접하는 순간 예약이 생명이고 생명의 맛을 먹었구나를 느낄 수 있다.
자연산 돌돔. 기가 막히는구나.
정말 싱싱하다. 방금 1초 전에 잡아온 것처럼 이렇게 싱싱할 수가 없다. 회가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다. 또한 돔의 내장은 말이 안 된다 싶을 정도로 곱창 같은 맛이 나는데 정말 맛이 일품이다. 뛰어난 맛이라 지금도 그 맛이 느껴진다.
중간중간 나오는 반찬들.
회를 먹다 보면 끊임없이 반찬들이 바뀐다. 중간중간 곁들이는 찬들이 바꾸어 나오면서 회의 맛이 극대화되니 술이 안 들어갈 수가 없다. 끊었다가도 다시 먹게 만드는 곳이 이곳이라 할 수 있겠다. 정말 최고의 한식 돌돔 오마카세이다.
이것은 생선탕인가 한우갈비탕인가.
마지막은 지리탕인데 정말 한우갈비탕인지 생선탕인지 놀랍다. 쌀뜨물로 끓이셨다고 하는데 그 깊고 진한 맛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너무 담백하고 고소하고 당기는 감칠맛이 혀를 끊임없이 자극한다. 목마른 사슴처럼 자꾸만 끊임없이 국물을 떠먹는다.
제주도 돌돔이 맛있는 엄마손횟집. 전혀 아깝지 않은 가격이다. 자연산 돌돔을 먹어보고 싶다면 강력 그리고 강력 추천한다. 남은 모든 여행을 컵라면을 먹더라도 이곳은 꼭 가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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