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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공항에서 캐리어를 분실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당연히 필수 입니다. 여행자 보험외에 실제 상황에서 캐리어 짐 분실사고에 대해 대처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공항에서 캐리어 분실 시 해야 할 행동과 절차
1. 침착하게 상황 파악하기
- 짐이 도착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해야 합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 짐을 찾는 것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거나, 공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십시오.
2. 수하물 분실 신고서 작성
- 해당 항공사의 수하물 분실 신고 카운터로 이동합니다.
- 수하물 분실 신고서를 작성합니다. 이때, 다음 정보들을 정확하게 기입해야 합니다.
- 탑승권 정보 (항공사, 항공편 번호, 예약번호 등)
- 분실된 캐리어 정보 (브랜드, 색상, 크기, 특징 등)
- 캐리어 안에 들어 있던 물품 목록 (가능한 상세하게 작성)
- 연락처 정보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
3. World Tracer 시스템 등록
- World Tracer는 전 세계 300여 개 항공사가 사용하는 분실 수하물 추적 시스템입니다.
- 항공사 직원이 World Tracer 시스템에 분실 신고 정보를 등록합니다.
- 등록 후에는 파일 참조 번호 (PIR)를 받게 됩니다. 이 번호는 분실 캐리어 추적에 필요하므로 잘 보관해야 합니다.
4. 캐리어 찾기
- 항공사는 World Tracer 시스템을 통해 분실된 캐리어를 찾습니다.
- 캐리어가 발견되면 항공사에서 연락을 주고 배송해 줍니다.
- 캐리어 찾는데 평균 3~5일 정도 소요되지만,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5. 보상 청구
- 캐리어가 21일 이내에 찾지 못하면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항공사는 분실된 캐리어에 대한 보상을 지불해야 합니다.
- 보상 금액은 캐리어의 가치와 안에 들어 있던 물품의 가치를 기준으로 책정됩니다.
보상 청구를 위해서는 다음 서류들을 제출해야 합니다.
- 수하물 분실 신고서
- PIR
- 캐리어 구매 영수증
- 분실된 물품 목록 및 가치 증빙 서류
6. 추가적인 도움
- 여행자 보험에 가입되어 있을 경우, 보험사에 분실 캐리어에 대한 보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한국관광공사 해외여행 긴급전화 (+82-2-3210-0404)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 캐리어 분실 시 즉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캐리어 안에 귀중품을 넣어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캐리어에 이름과 연락처 정보를 적어 놓으면 분실 시 찾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해외공항 캐리어 분실 보상: 최대 금액, 서류, 준비사항
해외공항에서 캐리어를 분실했을 경우 몬트리올 협약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최대 보상 금액
- 1kg 당 약 230만원 (2024년 2월 기준)
- 캐리어 및 내용물의 실제 가치를 기준으로 책정
- 고가품 보상: 특별이익신고 (항공사별 요금 및 조건 상이)
2. 보상 신청 시 필요한 서류
- 수하물 분실 신고서 (PIR): 항공사에서 발급
- 여권 사본
- 항공권 사본
- 캐리어 구매 영수증 (있을 경우)
- 분실 물품 목록 및 가치 증빙 서류 (영수증, 견적서 등)
- 보상 청구서 (항공사 양식)
3. 준비사항
- 분실 신고 신속하게: 21일 이내 신고 필수
- 꼼꼼한 증빙 준비: 실제 가치 증명 필요
- 항공사 규정 확인: 보상 기준 및 절차 상이
- 여행자 보험 활용: 추가 보상 가능
4. 분실 예방
- 캐리어에 이름, 연락처 표시
- 귀중품 분리 보관
- 항공사 규정 확인 및 준수
정보는 2024년 2월 기준이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항공사 규정 및 최신 정보 확인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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