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고 음식이 맛있는 한식 오마카세 지리를 방문하였다.
합정 지리 위치는?
합정 지리는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 3길 31-5 2층에 있다. 합정역 8번 출구에서 250m 거리이다.
합정 지리 운영시간 및 주차는?
합정 지리는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7시에 오픈하여 21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13시에 오픈하여 21시까지 운영하고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한식 오마카세 주점!
합정 지리는 지리산 식재료로 준비한 맡김 차림 안주와 우리술이 있는 한식 주점으로 주류 주문이 필수이다. 예약을 통하여 이용이 가능하고 주류 주문이 필수인지라 음주가 가능해야 방문이 가능한점이 있으나 정말 맛있는 한식과 우리술을 즐길 수 있다.
합정 지리 메뉴는?
- 맡김차림 1인 45,000
- 담은 막걸리 24,000
- 꽃잠 27,000
- 오늘의 막걸리 3잔 15,000
맡김 차림으로 맛있는 한식!
오늘 먹게 되는 순서는 지리산 단호박 팥죽 > 버크셔 K편육 샐러드 > 지리산 시래기 우거지 전 > 우엉 튀김과 김부각 > 오미자 동치미 > 버크셔 K 목살 구이 > 섬진강 재첩 국수 > 오늘의 후식 순서였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 이렇게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에 기대감이 높아졌다.
담은 막걸리 한잔!
처음 먹어본 막걸리였다. 주류 주문이 필수여서 담은 막걸리를 시켜보았다. 평소에 막걸리를 좋아하는 편이라 호기심에 먹어보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하얀 우유 빛깔에 고소하고 크리미 한 막걸리가 입안에 가득 퍼졌다. 우유를 마시는 것처럼 너무 부드럽고 맛이 좋다.
단호박죽은 부드럽고 호박의 고소함과 달달함이 너무 좋다. 따뜻하게 속을 달래면서 먹기에 정말 좋았다.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먹어치운 호박죽이었다.
버크셔 편육 샐러드!
봄의 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샐러드다. 버크셔 편육에 봄의 샐러드와 견과류와 맛있는 소스가 곁들여진 상큼한 샐러드였다. 다음에 전을 먹기 전에 입안을 상큼하게 돋우면서 입맛을 돋우기 정말 좋은 메뉴였다. 다음의 전이 기대되는 순간이다.
지리산 시래기 전이 나왔다. 즉석에서 반죽으로 전을 구워주시는데 전이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나왔다. 막 나온 전을 먹는데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맛있는 전이 또 있을까 싶다.
우엉 튀김과 김부각은 맥주 안주로도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살짝 짭짤한 맛이 너무 좋았다. 우엉 튀김을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욱 맛이 좋다.
메인 고기를 먹기 전에 동치미를 한잔 마셨다. 약간 아쉬운 점은 한 컵 크게 주셨으면 좋았을 뻔했는데 약간의 입가심 정도라 아쉬움은 있었으나 입을 정갈하게 씻어주는데 정말 좋았다.
메인 요리인 버크셔 목살구이!
정말 맛있게 먹은 버크셔 구이이다. 목살 구이에 밑반찬을 곁들여서 먹는데 정말 좋았다. 가득한 육즙의 고기에 찬을 곁들여 입안에 넣으니 조화로움이 일품이었다. 합정 지리 정말 맛있는 한정식 오마카세인 것 같다. 담은 막걸리와도 정말 잘 어울렸다.
재첩 국수는 심심하니 맛이 좋았다. 다소 싱거울 수도 있는데 먹다보면 어느덧 간이 잘베어있는 국수의 맛이 느껴진다. 담백하고 슴슴하니 김치와 곁들여서 국물까지 깨끗하게 다 마셨다 정말 배가 부를 정도로 잘 먹었다.
마지막 후식까지 정말 완벽한 합정 지리!
마지막 후식까지 정말 완벽했다. 맛있는 한식 오마카세와 막걸리가 생각난다면 합정 지리를 추천한다. 예약제로 운영되고 좌석도 많지 않기에 미리 예약해야 식사를 할 수 있어 꼭 미리 예약하고 방문해야 한다. 맛있는 맡김 차림 식사와 막걸리로 즐거운 저녁식사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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