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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엔칭다오2

칭다오 편의점 맥주 리뷰 칭다오 독일과영국중국의 합작품! 칭다오 중국 맥주공장. 시큼한 누룩 냄새가 코로 확 밀려들어온다. 맥아와 물을 큰 통에 넣고 끓인 맥아즙의 냄새이다. 이 맥아즙에 향미를 내는 홉을 섞고 산소를 주입한 뒤 효모를 넣으면 청량한 칭다오 맥주가 탄생한다. 칭다오 맥주의 특유의 청량감은 화강암에서 걸러진 물과 함께 유지한 효모 덕분이 가능하다. 칭다오는 1903년 8월 독일인과 영국인이 설립한 양조장에서 출발했다. 화강암 지대로 물이 좋오 무역항이 가까운 칭다오는 맥주 양조장에 안성맞춤이었다. 이곳에서 만든 맥주가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맥주의 자리로 올라가기까지는 그리 길지 않았다. 뛰어난 독일의 맥주 기술과 맑은 물이 만나 만든 맥주는 전 세계인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효모는 맥주의 발효롤 도와주는 미생물로 세계 각국 맥주 양조장은 전부다.. 2021. 11. 3.
중국 대륙의 맥주 칭다오 세계유수의 맥주편의점 리뷰 힘들게 일하고 퇴근하는 직장인. 그리고 집에 와서 냉장고를 열고 캔을 딴다. 그리고 벌컥벌컥 마시는 그 맥주의 순간적인 폭발력과 응집력. 모든 피로가 시원하게 풀린다. 오늘은 편의점에서 중국 대륙의 맥주 칭다오를 사보았다. 칭다오 하면 먼저 칭다오 맥주가 떠오르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양꼬치엔 칭다오라는 유행어까지 생겼으니 더더욱 말이다. 칭다오 맥주의 역사는 1898년 칭다오가 독일의 조차지가 되면서 시작되었다. 조차지에 독일인을 비롯 유럽인들이 증가하면서 이들이 맥주를 즐기기위해 독일식 맥주회사를 설립하였다. 설립 초기에는 회사의 생산 설비와 맥주 제조에 필요한 보리, 홉을 독일에서 가져와서 칭다오 라오산의 맑은 물로 양조한 것이 지금의 칭다오 맥주이다. 독일은 1516년 맥주를 ..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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