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으로 착각하기도 하는 병점에는 많은 맛집이 있습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포기못하는 곱창맛집은 여러곳이 있습니다. 곱창과 대창 그리고 염통 막창구이가 땡기도록 정말 맛있는 화성 병점역 근처에 위치한 구들짱 황소곱창집은 곱창 맛집으로 정말 유명합니다.
헐크곱창이라고 부르는 파대창이 정말 유명한 병점구들짱황소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곱창과 대창 그리고 염통구이부터 막창구이까지 아주 모듬으로 시원한 맥주와 소주와 함께 한잔하려고 방문했습니다. 날도 좋아서 오늘 곱창먹기에 정말 최고의 날입니다.
구들짱 황소곱창 병점점은 경기 화성시 효행로 1039번길 8-4에 있습니다. 10년이 넘게 장사해온 맛집으로 병점역 맛집이기도하고 병점중심상가 맛집이기도 합니다. 곱창 맛집이라면 무조건 병점중심상가 구들짱 황소곱창을 뽑고 싶을정도로 맛있는 맛집입니다.
병점 구들짱 황소곱창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16시에 오픈하여 새벽2시까지 운영하고 금요일과 주말은 오후1시에 오픈하여 새벽2시까지 영업합니다. 곱창구이, 대창구이, 막창구이, 염통구이가 땡긴다면 병점 구들짱 황소곱창이 제격입니다. 적극 추천하는 메뉴중 하나입니다.
병점 구들짱 황소곱창의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
- 황소특곱창 27,000
- 황소대창 23,000
- 황소막창 23,000
- 염통구이 17,000
- 간, 천엽 17,000
- 우삼겹 17,000
- 곱창전골 43,000
- 모듬구이 중 65,000
- 모듬구이 대 87,000
- 볶음밥 4,000
구들짱 황소곱창 병점점은 당연히 모듬구이 메뉴를 시킵니다. 모듬구이에는 대창과 막창 그리고 곱창 마지막으로 염통까지 나옵니다. 서비스로 간과 천엽이 나오니 초반에 술한잔 기울이기 정말 좋습니다. 기본 반찬으로는 부추와 콩나물 그리고 김치 양파절임 고추절임이 나옵니다.
내부는 원형의 테이블이 10개정도 있어서 단체손님도 먹기 좋고 소수로 온다면 2명에서 4명이 오면 한테이블에 앉아서 옹기종기 먹기 정말 좋습니다. 병점에는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 곱창집으로는 단연 구들짱 황소곱창이 딱인데 신선한 곱창에 먹는 술한잔이 정말로 좋습니다.
모듬구이인 곱창과 대창 그리고 막창 염통은 초벌구이가 들어가고 그사이에 계란찜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이 계란찜이 또 정말 일품인데 계란찜자체가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해서 술한잔 기울이면서 먹기 좋은 술안주입니다. 공복이라면 뱃속을 예열하기에 정말 좋은 음식으로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계란찜에 소주 한병을 비워갈때 쯤이면 모듬구이가 나옵니다. 병점 구들짱 황소곱창은 파대창으로 정말 유명한곳입니다. 저는 헐크대창이라고 부르는데 대창에 파가 들어가서 초록색을 띠어서 헐크 곱창이라고 합니다. 곱창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쫄깃함이 맛이 일품입니다.
모듬구이를 먹는 순서는 먼저 염통이 어느정도 익으면 먹어주고 대창과 곱창은 직원분이 알아서 잘라주고 구워주십니다. 그리고 부추와 콩나물 김치는 맨끝에 올려서 기름을 맛있게 먹게되면 그때부터 잘익은 곱창과 대창을 함께 입에 넣어주면 정말 꿀 맛입니다.
부드러운 염통을 먼저 입안에 넣어줍니다. 부드럽게 넘어가는 염통의 쫄깃한 맛이 정말 좋습니다. 이맛에 곱창을 포기 못하는가 싶을정도로 염통구이가 진짜 정말 너무 맛이 좋습니다. 천엽과 간을 생으로 먹지 않는다면 불판에 올려 한켠에 구워먹어도 굉장히 맛이 좋습니다. 천엽과 간은 굉장히 고소해서 제 경우는 불판에 구워서 익혀 먹는데 술안주로도 정말 제격입니다. 부추나 김치를 곁들여 먹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대창과 곱창은 말해 뭐할까 싶을정도로 싱싱함과 맛이 훌륭합니다. 잡내 하나없이 비린내도 없습니다. 고소한 곱창한입에 한잔을 먹고 대창과 막창도 야채와 곁들여서 매콤한 고추절임까지 얹으니 진짜 맛이 좋습니다. 이곳에 또 구운 감자구이도 정말 맛있어서 중간에 감자 하나 입에 넣으면 뜨끈하면서도 고소함이 최고입니다.
마지막으로 잊지 않고 시켜줘야하는 볶읍밥입니다. 볶음밥 하나만 시켜도 정말 푸짐하게 나옵니다. 두명이 갈경우에는 하나만 시키면되고 3명에서 4명의 경우는 두개만 시켜도 충분합니다. 이미 부잣집 자식처럼 맛깔나게 기름칠된 위에 맛있는 탄수화물을 넣어줄 차례입니다.
볶음밥은 직원분이 직접 끝까지 해주시는데 마지막에 달걀까지 하나 풀어서 정말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이 됩니다. 부추와 콩나물 김치 그리고 김까지 정말 완벽하게 완성이 됩니다. 볶음밥과 곁들여서 전골도 하나 시키면 좋지만 너무 배가 불러 추가로 시킬수가 없었습니다.
맛있는 곱창구이와 대창구이 그리고 막창구이와 염통구이가 땡기는 날이라면 병점중심상가에 위치한 구들짱황소곱창에 가는것이 어떨지 추천해봅니다. 곱창전골도 맛있고 모듬구이를 먹고난 마지막에 먹는 볶음밥도 정말 환상적입니다.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고 시원한 소맥한잔에 먹는 간과 천엽도 정말 맛있습니다.
서비스 안주인 계란찜에 술한잔을 기울이면서 어느정도 맛있게 익어가는 염통한점에 또 한잔을 하고 파대창과 곱창으로 입안을 녹진하게 기름칠하면서 마지막에 볶아주는 볶음밥으로 마무리까지하는 수원의 맛집 아니 화성시의 맛집인 병점중심상가에 위치한 병점 구들짱황소곱창 방문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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