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가 한 눈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당진 해어름카페 방문기!

서해대교가 한눈에 보이는 분위기 좋은 당진 해어름카페를 방문했다.

당진 해어름 위치는?

당진 해어름카페는 충남 당진시 신평면 매산 해변길 144에 있다.

당진 해어름 운영시간 및 주차는?

당진 해어름은 매일 11시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운영한다 20시 30분에 라스트 오더를 받으며 20시 40분에 식사 마감을 하고 음료는 21시 30분에 마감한다. 주차 및 포장 가능하며 단체석 예약도 가능하다.

바다가 아름다운 해어름!

바다 풍경을 마주하여 서해대교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해어름은 일출과 일물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넓은 정원의 다양한 수목과 식물 그리고 바위, 물 흐르는 작은 계곡은 바다와 어우러져 편안하고 신선한 힐링을 준다.

해어름 메뉴는?

아메리카노 8,000원
식사 15,000 ~ 25,000원
음료 6,000 ~ 11,000원
해어름 스테이크 코스 57,000원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해어름!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해어름은 전문 요리사, 파티시에, 바리스타들이 최고의 재료로 준비한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지는 노을을 보고 있노라면 마음이 차분해지고 편안해진다. 해지는 노을을 바라보다 이윽고 내가 시킨 크루아상과 아메리카노가 나왔다.

달콤한 빵과 고소한 아메리카노.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 마시는 아메리카노가 정말 고소하다. 맨처음 아메리카노를 마셨을 때 이렇게 쓴 음료를 누가 먹지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내가 이렇게 먹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이제는 하루에 한잔이라도 안 마시면 불편할 정도로 아메리카노가 습관이 되었지만 오늘은 유달리 아메리카노가 맛있다.

크루아상은 바삭한 빵에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빵의 속살이 보드랍다. 빵한조각에 아메리카노 한잔을 하니 마음이 부드러워진다. 한결 가벼운 마음이 든다. 오기까지는 거리가 좀 있어 망설였지만 역시나 오길 잘한 것 같다. 이렇게 달콤한 음료와 디저트가 또 있을까. 아마도 배경이 맛을 떠받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