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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을 위한 암벽화 스카르파 드라고 LV후기를 올려본다.
부드러움과 유연성을 가지는 Ultra Sensitive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된 스카르파 드라고 LV이다.
별점은 아래와 같다
- 스포츠 클라이밍 ★★★★☆
- 볼더링 ★★★★★
- 멀티피치 ★☆☆☆☆
- 인도어 ★★★★★
기존의 드라고에 비해 얇고 긴 족형.
족형이 크거나 발볼이 넓으면 비추이다. 기존의 베스트셀러인 드라고에 비해 로우 볼륨 버전이다. 토우박스와 힐 볼륨이 축소되어 얇고 긴 족형에 최적화이다. 강한 텐션이 필요한 부분과 유연성이 필요한 부분을 고려하여 구멍이 잘 뚫려 있다.
착용해본 소감은 아래와 같다.
- 볼륨이 줄어들어 긴 발에는 정말 꽉 감싸주는듯한 착용감이 있다.
- 발이 정말 크거나 넓으면 답답함을 심하게 느낄 수 있다.
- 힐훅을 걸때 뒤틀림이 적고 실제로 잡아주는 힘이 강력하다.
- 칼발아니면 신기 어려운 신발 같지만 정말 이쁘다. 돌고래처럼 예쁘다.
너무 예쁜 드라고 LV
딴건 몰라도 정말 예쁘다. 유럽이나 외국인들처럼 발이 길고 예쁜 사람들에게 특화된 신발 같다. 동양인이 신기엔 다소 어렵다 하는 느낌이 있어 역시 나는 스카르파 vsr이 적합한 것 같다. 하지만 돌고래처럼 예쁘고 섹시한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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