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플레 케이크가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간 백금당 광교점이다!
백금당 광교 위치는?
백금당 광교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센트럴파크로 128번 길 96의 1층에 있다. 광교 중앙역에서 1.3km 정도 거리에 있어 날씨 좋은 날에는 가볍게 산책 겸 걸어가도 된다.
백금당 광교 영업시간 및 주차는?
백금당 광교점은 매일 12시에 오픈하여 22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바로 옆에 주차 가능하나 주차가 협소하여 인근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장 바로 옆에 제2공영 주차장이 있다.
백금당 광교 메뉴는?
가장 메인 메뉴인 백금당 케이크와 커피가 일품이다.
- 백금당 케이크 15,000원
- 크림 브륄레 라테 6,000원
- 백금당 커피 5,500원
- 백금당 파르페 8,000원
고즈넉한 백금당의 분위기.
전체적으로 일본풍의 분위기이다. 일본에 고즈넉한 카페와 같은 분위기이다. 처음에 자리에 앉으면 가장 이색적인 부분은 따뜻한 물수건을 준다. 마치 일식당이나 오마카세를 먹으러 온 것처럼 물수건을 따뜻하게 데워온 것을 주는데 무척 인상적이다.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에 마음이 좋다.
따뜻한 분위기와 아늑하고 안락한 조명 때문인지 셀카가 무척이나 잘 나온다. 인생 샷을 건질만한 포토존도 상당히 많으니 사람이 적은 오픈 시간이나 마감시간 때 오면 더 편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는 평일 오전에 온터라 사람이 적어서 사진을 찍고 하는데 무리 없고 편하고 좋았다. 사람이 많은 시간에 오면 대기를 해야 할 정도로 무척이나 많다.
백금당 케이크는 말 그대로 일품이다.
백금당 수플레 케이크를 시키면 보통 20분 이상 걸린다. 그때 주문을 받아 그때 만들기 때문이다. 다만 그만큼 정말로 맛있다. 부드러운 케이크 위에 하얀 크림이 눈 내린 설원 같은데 입안에서는 따뜻하게 녹아내린다. 수플레 케이크의 다소 약간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은 과일들이 상큼하게 잡아준다.
금 위에 하얀 눈이 내린 백금당.
양이 많아 보여도 먹다 보면 금세 사라진다. 정말 솜사탕 먹듯이 입안에 녹아 사라지는 백금당 케이크. 현재는 포장도 하고 있어서 케이크를 포장해 갈 수 있다. 다만 개인적인 주관으로는 여기서 따뜻할 때 먹는 게 정말 맛있으니 와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 한잔에 수플레 케이크를 즐기고 싶다면 백금당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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