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의 새해에는 수많은것들이 오릅니다. 정말 내월급 빼고 다올랐다 싶을정도로 많은것들이 오르는데 무엇이 오르는지 봐보겠습니다.
1. 건강보험료와 택시비
건강보험료가 2023년 인상이 됩니다.
건강보험료는 2023년부터 월 평균 보수의 7.09%가 됩니다. 2022년 대비 건강보험료가 1.49%정도 오르는 겁니다. 내 월급은 오르지 않는데 건강보험료가 오르니 월급은 줄어드는 효과를 낳습니다. 이렇게 건강보험료가 계속오르다가는 일하고 건강보험료로 다뜯기게 생겼습니다.
택시비가 2023년에 오릅니다.
택시의 할증은 밤 10시부터 20%가 오릅니다. 11시부터는 40%나 오르게 됩니다. 이제는 밤늦게까지 술먹을일이 없어서 돈을 아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3년에는 기본요금도 오릅니다. 기본 요금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올라갑니다. 기본거리는 2km 에서 1.6km로 줄어듭니다.
세상에 요금은 오르는데 기본거리는 줄어들고 할증도 오른다니 암담합니다. 물론 택시기사분들도 먹고 살아야 하니 맞는것같긴한데 정말 이제 택시 탈일이 없어질것 같기도하고 나중에 저 요금에 또 싸보이네? 하고 다시 이용할것 같기도하고 참 아이러니 합니다.
2. 전기세, 가스비, 우유값.
우유값도 올라갑니다.
우유 정말 우리 삶속에 여기저기 많이 쓰입니다. 단순히 우유만 놓고 보면안되고 우리가 카페에서 마시는 라떼부터 빵에도 우유가 들어가고 과자에도 들어가고 다양한 식품에 들어가기에 우유가 오른다는 의미는 우유가 들어가는 식품들 가격도 다 오른다는 얘기입니다.
우유 값이 서울우유 기준 평균 6%이상 올라갑니다. 이로 인해 커피, 주스, 탄산, 생수 등의 음료 가격도 최대 8%이상 인상된다고 합니다. 이미 농심과 오뚜기 라면은 11%이상 올랐습니다. 돈없으면 라면이나 끓여 먹어야지라고 했던 말도 이제 옛날말입니다.
전기세와 가스비도 올라갑니다.
안오르는게 없습니다. 전기세도 2023년에 오릅니다. 전기세가 올라간단 이야기는 2023년에는 가스비도 오릅니다. 2022년에 엄청난 유가 상승으로 한전과 가스공사의 적자가 사상 최대치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년에는 전기요금도 오르고 가스비도 오른다고 합니다.
우유값도 오르니 우유도 못먹고 전기세랑 가스비도 오르니 라면값도 올라서 라면을 어렵사리 사더라도 생라면을 먹어야 할 시대가 오는것인지 정말 안오르는것이 없는데 물가에 맞게 급여도 올라야 할것같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대한민국의 현실인지 고물가로 가는것인지 궁금해집니다.
3. 최저임금과 군인월급
그나마 천만 다행인거 최저임금이 오릅니다.
2023년에는 최저임금이 2022년대비 5%인상이 됩니다. 최저임금은 2022년 기준 9,160원에서 9,620원으로 올라갑니다. 최저임금이라도 올라가니 즐거운소식이 아닐까 싶은데 반대로 임금이 올랐으니 인원을 감축하게 될런지 또 모르겠습니다. 자영업자분들은 특히 알바 시급이 올라가면 직접 몸으로 때우는 분들이 많기떄문입니다.
물론 그분들의 사정을 이해하기에 당연한 수순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시급이 오름으로 인해 알바 시장이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같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빨리 경기가 살아나는것인데 경기만 살아나도 시급이 오르는것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군인의 월급이 올라갑니다.
2023년에는 병사의 월급이 올라갑니다.
이병은 60만원.
일병은 68만원.
상병은 80만원.
병장은 100만원.
무려 48%가 인상이 되는데 병장 할만한것 같습니다. 밥세끼 다주고 잠도 재워주는데 월급이 100만원이라니 하지만 군대는 다신 안가는것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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