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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이 되면 몸과 마음이 무척 차다. 이럴 때 한국의 국물이 무척이나 당긴다. 뜨거운 국물로 몸과 마음을 녹이고 찰진 면으로 배를 채울 임병주의 산동 칼국수를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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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주 산동 칼국수 위치
임병주 산동칼국수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65 2층에 있다. 양재역에서 1번 출구로 300m 정도 걸어오면 2층에 간판이 보인다.
임병주 산동칼국수 영업시간 및 주차
임병주 산동칼국수는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고 나머지 요일은 11시부터 21시까지 운영한다. 브레이크 타임은 없으며 주차장이 있어 주차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
임병주 산동칼국수 메뉴.
메뉴는 칼국수 전문점 답게 심플하다.
- 산동 칼국수 9,000원
- 펑양왕만두 9,000원
- 만둣국 9,000원
- 냉콩국수 11,000원
- 보쌈 41,000원
- 왕족발 4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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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주 산동 칼국수의 콩국수.
임병주 산동칼국수의 콩국수이다. 정갈하게 갈아낸 콩국물에 이곳의 찰진 면발과 어우러진 콩국수이다.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콩비린내도 전혀 없고 부드럽게 넘어간다. 이만한 단백질 식품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다. 면도 쫄깃하고 식감이 좋다. 후루룩 후루룩 하며 넘어가는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임병주 산동칼국수는 시원하다.
임병주 산동 칼국수의 메인인 칼국수이다. 아삭한 겉절이와 함께 먹으니 일품이다. 국물도 개운하고 깔끔하여 속에 부담도 없다. 면의 찰기는 그대로 유지되어 면은 탱글탱글하고 김치는 아삭해서 같이 먹는 재미와 맛이 있다.
추운 겨울 혹은 해장이 필요한 날 임병주 칼국수에서 칼국수 한 그릇 하면 어떨지 생각해본다. 운동 중이라 건강을 생각한다면 콩국수도 강력 추천하는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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