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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깐부치킨 오징어치킨 야식 맥주와 오징어게임 리뷰!

by vvkgkg%,$#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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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징어게임.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의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빚에 쫓기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서바이벌 게임에 뛰어든다. 거액의 상금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해. 하지만 모두 승자가 되지는 못하는 법. 탈락하는 이들은 치명적인 결과를 각오한다.

오징어게임의 흥행으로 발빨리 움직인 치킨업계의 깐부치킨. 우린 깐부자나? 라는 대사로 깐부의 흥행을 예상한 깐부치킨은 신메뉴를 발빠르게 선보였다. 3스타 레스토랑 출신 셰프와 함꼐 개발한 오징어치킨. 오징어 다이스와 할라피뇨, 옥수수콘등으로 반죽한 순살 치킨이다.

 

 

 

깐부치킨-명함
깐부게임 오징어치킨

가격은 19000원 배달비까지 하면 21,500원으로 대충 일반 BBQ나 BHC의 후라이드 치킨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 가격은 나쁘지 않고 마침 배달의민족에 딱 있길래 아직 남았구나 하고 바로 시켰다! 게임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왔다 오징어 치킨.....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해 진다. 순살을 좋아하지 않는 나에게는 꽤 큰 도전이다. 내가 내돈을 주고 순살을 시켜먹기엔 거의 태어나서 처음인것 같다. 개봉박두!

깐부치킨-구성
오징어치킨 배달

 

오징어 치킨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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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치킨 세트의 구성은 오징어치킨, 캔콜라, 치킨무, 그리고 오징어치킨소스, 서비스로 치즈볼이 왔다. 혼자 먹는것인데 나무젓가락은 두개를 보내주었으니 하나는 나중에 써야겠다. 서비스 치즈볼은 굉장히 만족스럽다.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이던가?..... 아니면 내가 뭐라고 했지?...........

서비스는 바로 깐부치킨의 치즈볼.. 깐부치킨 후라이드 말고 먹어본 게 없는데 치즈볼은 또 처음이다. 456에 5개가 딱 들어있구나. 천천히 먹어 주겠다. 가장 중요한 오징어 치킨을 열어볼 차례다 가장 메인요리니 당연히 궁금해진다. 굉장히 떨린다 나 무척 떨고 있지 아마도. 순살 내 돈 주고 산 인생 첫 순살..........

비쥬얼은 나쁘지않다. 아니 꽤 괜찮다. 심지어 냄새도 좋고 맛있어 보인다. 약간 겉에 스위트콘과 오징어와 할라피뇨가 박힌 모습이 연출되어 있고, 뭔가 마치 뼈 치킨 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게 손으로 뜯어먹고 싶어 진다. 근데 살짝 눅눅함이 없지 않아 보이는 게 이게 오징어 때문인 건지 뭐 때문 인지 궁금하다. 치킨은 자고로 바삭한게 생명인데 눅눅함이 느껴진다..

 

깐부치킨-오징어치킨-사진
깐부치킨 비쥬얼

뭐 냄새는 일단 매콤하면서 오징어 냄새 살짝 스멜 풍기고 치킨 향이 난다. 일단은 나쁘지 않고 나는 돼지가 아니기 때문에 늦은 시간 야식을 되도록 안 먹는 바이나 치킨은 단백질이기도하고 또 닭고기는 몸에도 좋으니 먹어보도록 한다. 아니 어찌보면 도전이기도 하다. 순살을 대하는 나의 어려운 자세. 그리고 오징어치킨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마음을 더 부풀게 만든다.

오징어치킨-깐부
오징어치킨 깐부!!!

 

 

 

저 명함은 진짜 잘 만들었네. 오징어치킨에 꽂으니까 그림 나온다. 이럴 때 보면 나사진 잘 찍는 것 같다. 절묘하게 깐부치킨 글씨도 보이게 하였다. 물론 셀카는 더럽게 못 찍는다. 뭐 사진을 진짜 못찍는건지 그게 아니면 내가 오징어일 수도 있지. 내가 뭐라고 했지?...............

치킨에는 역시 맥주!!! 깐부 오징어 치킨에는 역시 코젤 다크.. 세상 다크 하게 코젤 다크 꺼냈는데 코젤다크 잘 꺼낸듯한걸 나중에 알았지... 자 일단 치즈볼 합격! 치즈볼은 확실히 어디 공장에서 다 같이 만드는 것 같다. 모든 치킨집의 치즈볼의 맛은 다 비슷한 걸로 봐서 약간의 차이는 어떻게 튀겨오냐의 차이지. 다 똑같구나 치즈볼은!! 자 이제 제일 중요한 오징어 치킨... 이거 엄청 맛있다던데......... 내가 뭐라고 했지?.......

일단 눅눅하다. 이거 오징어 넣고 튀겨서 물기가 찬 건지 근데 다른 후기도 보니 눅눅하다.

깐부치킨-오징어치킨-오징어게임
깐부 치킨 오징어 치킨

여기서 다른 치킨 시켜 먹을 때 바삭했는데 얘는 확실히 눅눅하다. 마치 비 오는 날 지하방에 앉아서 눅눅하게 누구누구 눅눅눅 하는 느낌이다.. 그나마 나쁘지 않았던 건 매콤함과 중간중간 스위트콘 오징어의 미세한 게 씹히는 맛?이랄까? 사실 이거뺴고 나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순살을 안 좋아해서 일수도 있지만 뭐랄까 다 똑같은 부위 먹는 것 같아.......

뭐 물론 너무 맛없어 이런 건 아닌데 치킨의 상상을 살짝 깨부수었다.. 물론 맛있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스타일은. 코젤 다크가 내 마음을 다크 하게 했다....... 나의 한줄평...... 오징어 치킨 맛있어?!  내가 뭐라고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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