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하면 빼먹지 않고 가는 곳이 바로 카페이다. 제주도는 워낙 예쁘고 고급진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제주도를 여행하는 또 다른 묘미로 카페 방문이 있다. 오늘은 제주도 롤링 브루잉 커피점에 방문해보았다.
아래 팁 클릭▽▽▽▽▽
제주도 롤링 브루잉 위치
제주도 롤링 브루잉 카페는 제주 제주시 동문로 21-1 1층에 위치해 있다. 거의 매일 9시부터 19시까지 오픈하는데 문을 닫을경우 사장님이 미리 인스타에 공지를 해주신다. 주차는 불가능하므로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거나 뒤편에 빌라쪽에 주차해야한다. 사실 차없이 가는게 가장 편한데 나도 차를 가져가서 뒷편 빌라에 주차를 하였다.
롤링브루잉 외관
외관은 오래된 건물에 하얗게 페인트를 칠하여 전면 유리로 매우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와 여기가 카페구나 할 정도로 눈에 띄게 되어있어 도로면을 걷다보면 바로 눈에띄게 롤링 브루잉을 찾을 수 있다.
문 앞쪽에 원두 기계를 비치하여 누가 봐도 이곳이 카페라는 걸 짐작하게 알 수 있다. 직접 볶은 원두로 만든 커피들이라는 생각에 커피를 마실 생각으로 머릿속이 가득 찬 와중에 또 한 번 내부 인테리어에 반하게 된다.
제주의 유명한 돌의 감성과 원목의 감성 그리고 이 건물 자체의 철근과 콘크리트의 구조를 잘 살린 카페의 디자인이다 정말 세련되다 못해 작품이라고 할 정도로 멋있고 뛰어나게 잘 배치되어 있다. 1층은 스탠드석이 주로 있어서 마치 멋진 뉴욕 시민처럼 서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다.
롤링 브루잉 메뉴판
롤링 브루잉의 메뉴판은 위와 같다. 가장 추천하는 메뉴들은 시그니처 메뉴들이고 에스프레소도 사장님이 자신 있게 추천하는 메뉴이다. 메뉴에서 풍기듯 이곳은 철저하게 커피로 승부 보는 커피 전문점임을 느낄 수 있다.
약간은 아쉬운 것은 도로변인 것이 좀 뷰에 아쉬움은 있으나 내부로 들어오는 햇빛과 내부 인테리어에 매료되어 바깥에 대해 크게 신경을 안 쓰면 그저 이곳은 아트이고 내 공간이고 예술의 공간으로 자리 잡는다. 그리고 무엇보다 커피의 향에 매료되어 다시 한번 롤링 브루잉의 매력에 빠져든다.
아래 팁 클릭▽▽▽▽▽
제주도 롤링 브루잉에는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프라모델들이 많다. 이질 감 없이 아이템들을 잘 배치하여서 소소한 아이템들이 카페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재밌게 표현해 준다.
2층으로 가는 공간과 화장실
사장님이 타는 것으로 보이는 스쿠터가 있고 오른쪽에는 화장실 그리고 왼쪽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이 나온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공간의 뷰만큼이나 또 작품을 비치하여 하나의 예술공간이자 작품 공간으로 느껴지게 만들어 놓았다. 전선 배선 하나하나도 노출시키면서 이질적인 재미와 감성을 돋게 만든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