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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일 한우 등심을 반값에? 한우데이(한우소비촉진)

by vvkgkg%,$#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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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한우 등심을 반값에? 한우데이(한우 소비촉진)

11월 1일은 한우를 반값에 먹을 수 있는 한우 데이이다. 한우데이는 지난 2008년 한우협회 등 관련 단체들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하여 정한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한우데이가 11월 1일로 정해진 이유는 한자에서 소 우(牛)에 그 의미가 숨겨져 있다. 한자를 파헤쳐보면 3개의 1이 나오는 사실에 착안하여 한우 데이를 11월 1일로 정한 것이다.

 

 

 

추가로 2008년은 한미 FTA가 협상된 해이기도 하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로 우리 농가에 위기를 겪고 많은 논란이 된 것만큼 한우데이의 재정에 영향을 주었고 2008년 11월 1일에 한우데이를 지정하게 된 것이다. 그 덕에 우리는 한우데이가 되면 한우 등심 등 한우 소고기를 반값에 먹는 날이 생기게 되었다.

 

한우-데이
한우데이 사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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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대한민국에서 사육하고 있는 토종 소를 말한다. 원래 농경용으로 사용되었으나 경운기나 트랙터 같은 농기구가 등장한 지금은 소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하는 편이다. 한우가 한국인과 오랫동안 함께 하며 농경과 운반을 담당하였고 죽어서는 소고기와 소가죽 그리고 소뼈 등을 남기는데 소가죽과 소뼈는 주로 북의 재료나 모피 공예품으로 쓰이고 설렁탕이나 곰탕 등 한국의 국물요리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한우는 30개월에서 36개월의 소를 도축한다. 육우는 24개월 이내이다. 품질에 비해 비싼 가격과 등급 기준으로 엄청나게 하얀 마블링이 고기의 특징이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잇는 고기소 품종들인 블랙 앵거스와 다른 소고기와 비교해서도 지방질이 상당히 많다. 원래부터 한우기 이런 기름진 소는 아니었다.

 

 

 

일소로 부리던 한우를 단기간에 육용으로 개량하다 보니 생긴 일로 높은 가격을 받기 위해 곡식을 먹이는 그레인 페드 및 공장식 사육이 강요되는 한국의 사육환경, 마블링 위주로 평가하는 한구 그이 육질 등급제와 살코기 맛보다 지방 맛에 열광하는 한국 소비자의 요구가 오늘의 한우를 만들었다.

기름의 맛이 우려된다면 마블링이 적은 등급의 한우를 사서 먹으면 된다. 위에서 얘기하는 지방 맛과는 거리가 멀다. 부위를 잘 고르면 한우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느끼함도 그만큼 줄어든다. 육질의 개량이 많이 이루어져 질김도 덜하고 한우 품종 자체가 상향되면서 저등급의 한우도 충분히 맛있다.

 

 

 

한편 한우데이 외에 삼겹살을 먹는 삼겹살 데이가 있다. 3월 3일이 되면 삼겹살을 먹으러 퇴근한 직장인들이 삼겹살 집으로 삼삼오오 모인다. 매년 11월 1일이 되면 한우데이 행사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에서 등심, 국거리, 불고기, 안심 등 여러 한우 부위를 30%에서 많게는 50%까지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진행하는 한우 행사에 한우 먹고싶으면 클릭을 해보자. 올해도 11월 1일을 맞이하여 맛있는 한우데이 행사를 기대하면서 오래간만에 한우고기로 몸보신하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 한우는 오늘도 내일도 모래도 먹어도 늘 맛있고 기분좋은 고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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