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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맛있는 귤을 먹기 위해서는 귤의 장기간 보관을 위해 주의사항 및 보관 방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잘못하면 귤이 물러서 다 버릴 수 있으니 이 글을 통해 잘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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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 상자에 귤이 썩어 있다?
귤이 썩으면 녹차 색 포자를 뿌리는 곰팡이가 핀다. 이마트나 시장에 파는 귤 상자에도 아무리 관리해도 썩는 귤이 한두 개씩 꼭 들어 있는다. 이유는 출하지역에서 아무리 귤이 관리가 잘된 것이 들어간다 해도 박스채로 배송 중에 던져지고 우겨 들어가고 하다 보니 귤이 내상을 입게 되고 그사이 햇빛이나 조명을 받으면 귤이 썩게 된다. 습도가 올라가는 경우도 썩는다.
귤을 보관하거나 처리하는 방법.
- 귤을 보관할 때는 상하거나 상처가 있는 것, 말랑말랑한 귤을 골라내 먼저 처리한다.
- 심하면 폐기 처분해야 한다.
- 실온에서 박스 채로 보관할 때는 박스 바닥에 신문지를 깔고 간격을 둬 담는다.
-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냉장고, 김치냉장고 보관 시 방법
- 냉장고 또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통풍이 잘되도록 보관용기 바닥에 신문지를 깐다.
- 그 위에 서로 부딪히지 않게 간격을 두어서 귤을 담는다.
- 장기보관의 경우는 냉장고가 좋다.
귤 세척 방법
- 귤을 세척할 때는 귤이 잠길 정도의 물에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을 두 스푼 정도 물에 넣고 녹인다.
- 귤을 5분 정도 담갔다가 깨끗한 물로 헹궈 물기를 닦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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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종류
- 노지 감귤 - 현재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감귤이다. 반대로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면 하우스감귤로 부른다.
- 풋귤 - 맛은 시지만 대신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탁구공보다 크기가 작고, 잘 익은 감귤과 달리 껍질이 단단해 손으로 까먹을 수가 없어 생으로 먹기보다 설탕에 절여 청으로 만든다.
- 진귤 - 크기는 온주밀감보다 조금 작고 껍질은 거칠고 산미와 향기가 조금 강하다. 향기와 맛이 독특해 과거의 귤 종류 중에서 상위였다고 한다.
- 빈 귤 청귤 -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접할 수 있는 청귤 차 등에 들어가는 것은 고유 품종인 토종 청귤이 아니라 사실 풋귤 혹은 영귤(스다치)이다.
- 병귤 - 과실부가 돌출되어 다른 재래종 귤과 구별이 잘되며 제주어로 벤 줄이라고도 불린다.
- 산귤 - 편구형으로 껍질에 얕은 돌기가 있고 열매의 크기는 작으며, 제주어로 산물이라고도 불린다.
- 동정귤 - 멸종으로 착각된 재래종 귤이며 향이 유자처럼 강한 것이 특징이다.
- 하귤 - 말 그대로 여름에 나는 귤이다. 원래는 일본이 원산지이나 현재 제주도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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