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만 운영한다는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리드 카페를 방문하였다.
마르카리베 위치는?
마르카리베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에 있다.
마르카리베 운영시간 및 주차는?
마르카리베는 4월 30일에 오픈하여 6월 초까지 운영하는데 13시에 오픈하여 21시까지 운영한다. 주차는 에버랜드와 동일하게 유료주차와 무료주차를 선택하여 주차 가능하다. 유료주차장이 꽉 찰 경우 무료 주차장에서 주차 후에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이용 가능하다.
아름다움을 가진 마르카리베!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베이가 오픈하기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카페로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운영되고 있다. 캐리비안베이는 1996년 워터파크를 처음으로 도입한 후에 워터파크의 상징이 되었고 현재까지도 대표적인 한국의 테마파크이다.
마르 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는 마르카리베처럼 이국적인 풍경을 잘 담아서 표현하고 있다. 카리브해 분위기에 걸맞게 모래로 만든 해적선과 서프보드 등 카리브해를 떠올리게 하는 여러 조형물들이 시선을 끈다.
캐리비안 베이의 상징인 파도풀 앞에는 야자수와 함께 해먹, 빈백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좌석 260석이 마련되어 자리에 앉아 파도를 감상하는 물 멍의 재미를 체감할 수 있다. 파도풀 앞에서는 서커스 공연과 파이어 쇼 버스킹 공연 등이 진행되어 카페 휴식 내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마르카리베 카페 안내 게시판을 따라 쭉 걸어서 걸어 올라오면 캐리비안 베이와 파도풀이 펼쳐진다. 날씨가 혹여 춥다고 생각하면 담요가 대여가 된다. 신발은 발을 물에 담글 수도 있으니 물에 젖어도 좋은 신발을 신고 가는 것이 좋다.
비치사이드바에는 다양한 음료와 지중해식 시푸드 세비체, 치즈와 과일 핑거푸드등을 주문할 수 있다. 무료입장이기는 하나 음식의 가격이 대략 에버랜드 입장료와 비슷한 수준이다. 하지만 동남아온 여행을 핫껏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한시적 오픈이라는 점에서 방문할 만하다.
씨푸드 세비체!
주문한 씨푸드 세비체와 핑거푸드 그리고 음료가 나왔다. 정말 너무 맛있다 정도는 아니지만 먹을만한 음식이었다. 사실 음식의 기대보다는 이곳의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아름다운 지중해식 바다느낌에서 힐링하러 온터라 풍경을 먹는다는 느낌이 더 좋다.
음식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오는 것이라면 마르카리베는 비추천하나 지중해식 바다와 동남아 여행 대신 힐링하고 싶다면 추천한다. 아름다운 해변과 바다를 품은 마르카리베에서 편안한 휴식을 하고 돌아간다. 도심에서 보는 지중해 여행으로 신선한 힐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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